으.. 이번학기 실용논리학을 듣고있는데 정말 머리가 팽팽 도네요..

시험이 내일 모레인데 교수님은 유럽게 가 계시는 터라 질문할곳도 없구요 ㅠㅠ

답답한 마음에 몇가지만 질문 드립니다.

1. 논리언어를 일상 언어로 번역할때

S(x,y)는 'x가 Y의 수업을 들었다.' R(x)는 'x가 형법 수업을 들었다'라는 말일때

1)  ~∃y∀xS(x,y)

  앞에 ~(부정)이 없으면 대충 '어떤 선생님이 있는데 모든 학생은 그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그러니까 '모든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정도로 보면 될거같은데 앞에 부정표현때문에 막히네요 ㅠㅠ 저 부정은 양화사에만 붙는건가요 아니면 문장 전체에 붙는것처럼 해석해야되나요?  

2) ∃x∀yS(x,y)→∃xR(x)

이런식으로 같은 x가 전건에도 나오고 후건에도 나온다면 이 두명의 x는 동일한 대상으로 봐야하나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모든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다면 그는 형법 수업을 들었다' 이런식으로 봐야하나요?

2. 일상언어를 논리언어로 번역할때

아.. 막막하네요 너무나도 물어보고싶은게 많은데 두 세개만 여쭤볼게요...

1) 부지런한 사람은 모두 성실하다.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부지런하지 않다

2) 영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 사랑한다.

3) 누군가 영희를 사랑한다면, 철수는 영희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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