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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9 20:52
저도 요즘엔 본방은 <남격>, <영웅호걸>보고, 재방송 <런닝맨>은 꼭 챙겨보는데,
이제 막 시작해서 첫회부터 챙겨보셔도 재미있을 꺼에요. 특히 요새는 안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예전에 한창 했었던 개리의 사진찍는 미션도 정말 재밌거든요. <런닝맨>에 부정적인 시선이 많을때, 전 그부분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봤네요. 그땐 캐릭터고 뭐고 없었으니깐요.
10/09/19 22:28
간단한 질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답하기는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처음부터 이름표 떼기는 있었기 때문에 숨바꼭질적인 요소가 없던 건 아닌데요. 서주현님이 말씀하신 4회에도 일부가 숨고 서로 찾는 게임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걸 물어보시는 건 아닐 것 같고... 7회(세종문화회관편, 일요일이 좋다 139편, 8월 22일 방영)부터 한 팀이 다른 팀을 찾는 형식이 시작됩니다. 근데, 숨바꼭질러라거나 하는 것까지 궁금하시면 1편부터 안 중요한 장면 넘기면서 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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