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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1 20:11
예전에 네오사우론 저격 빌드로 자주 사용됬었죠. 처음 사용될때는 성공률도 좋았고요.
아마도 요즘엔 잘 나오지 않았던 빌드인데다가 가로방향이라는 점 때문에 시도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0/09/01 20:15
경기는 보지 못했으나, 드라군 리버에 대한 개념은 S_Kun님께서 생각하시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드라군 리버라는 전략이 애초에 후반을 도모하기 어려운 전략이고 일정한 타이밍이 지나면 급속도로 불리해지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정찰 당하지 않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말씀하신대로 정찰을 막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저그가 정말 전혀 눈치를 못 챘다면 모르겠지만 조금의 여지라도 두거나, 혹은 아예 정찰을 해버린 경우에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10/09/01 20:36
그게 거의 먹히는 타이밍이 있는 빌드긴 합니다.
더블넥이후 공업,사업 돌리면서 5게이트에서 드라군 꾸준히 찍어준 이후에 드라군 1부대 반~약 2부대까지 모으면서 셔틀 리버 한기~두기 태워서 가면 일반적인 네오사우론은 밀리는게 당연한데.. 이제동은 저글링과 스커지를 너무 잘 돌렸습니다..
10/09/01 20:37
으음;;; 네오 사우론이 밀리는게 당연한 빌드인건가요? 방송경기에서 네오 사우론 상대로 드라군 리버가 성공하는걸 근 몇개월 내에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았는데...;;
아무튼 나름 노림수였던 거군요.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09/01 20:46
사실 좀 노림수를 써볼 타이밍이긴 했죠.
친구들끼리 재미로 다전제 해도, 중앙힘싸움이나 장기전끝에 이긴 직 후, 혹은 지금처럼 2:1로 앞선상황에서 4경기쯤 위치운도 따라주고 상대 빌드를 보면 타이밍 러쉬 같은걸로 끝내볼 생각이 나더군요.
10/09/02 00:07
오늘 경기는 안봐서 그 빌드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08년도 쯤에인가? 네오사우론 나오고 얼마 안되서 나온 네오사우론 저격하는 드라군 리버 빌드가 있었죠. 보통 기존의 더블넥 드라군 리버와는 개념이 다르게 훨씬 빠른 타이밍에 히드라 물량 터지기전에 가는 건데요. 속업도 안된 셔틀과 리버한기와 드라군들로 진출하는 강력하지만 꽤 아슬아슬한 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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