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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0 14:53
정장이 없으면 그냥 어두운 색 옷 입으시면 돼요.
빈소에 들어가시기 전에 먼저 조의금 준비하셔서 봉투에 담아서 내시구요. (봉투랑 싸인펜 같은 건 장례식장에 준비되어 있기도 해요) 고인 영정사진을 향해 절 두번 하시구, 일어나셔서 간단하게 목례를 한번 합니다. 글구 상주와 맞절을 한번 하면 돼요. 그러면 뭐... 상주분께 간단하게 위로의 말씀 전하시고 나오면 됩니다. 근데 만약 친한 친구분이시라면 도와야 할 일이 더 많을 지도 몰라요. 운구(관 옮기는 것)나 기타 등등 뭐 도울 것 없냐고 물어봐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10/08/30 17:46
맥주귀신님이 말씀 하신 것 처럼 하시면 되고요.
친구 여러 분이서 같이 간다면 꽤 오래 있으실 각오를 하시고요. 인사 하고 나오시면 식사를 하실텐데 좀 오래 있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상 당하신 친구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해주시면서요. 괜히 슬픈 이야기 하지 마시고 -_-; 보통 둘도 없는 절친이다 하는 경우엔 밤도 같이 세면서 서빙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운구 등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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