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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20:14
전공과 영어공부를 졸라 잘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공모전도 참가하면 졸라 좋을꺼 같은데요.
봉사활동은 자신이 하고싶다면 하는거고 동아리는 학술동아리 있을꺼에요. 공모전 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그런거 가면 많이 배우고 그래서 좋죠. 말이 좀 웃기긴한데;;; 전공과 영어공부는 당연한건데 그거 잘하기만하면 취업 200% 됩니다. 그거 두개 잘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10/05/15 20:14
기계공학과는 아니고 원자력공학과 학생인데..-_-;;
그냥 준비 할 건 없고 학교 진도에 맞춰 미친듯이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5대 역학을 다 배우기때문에 아주 학기중에 죽어나죠. 뭐 역학을 따로 독학하는 건 오버인거 같고 수학 물리 감각 안잃게 과외라도 하면서 그냥 학교 공부 따라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기계공학과는 다른 조건들이 없더라도 안뽑는 회사가 없는과니... 정 필요하다면 토익 750점 이상 인데 2년 지나면 없어지니 미리 따놀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동아리 활둥은 뭐 선택입니다. 하나 정도 하면 추억이 생긴다고 하는데....잘 모르곘네요.
10/05/15 20:15
위에 써놓으신걸 해서 나쁠것 없습니다.
공모전 이나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이력서 쓸때 쓸것이 생기는거구요. 지금 몇학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영어 공부 꾸준히 하시면서 대학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평점 맞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10/05/15 20:19
공대시죠. 우선 전공공부를 베이스로 깔구요.
공모전보다는 토익, 자격증(학점 3점 중후반대에 토익800이상에 쌍기사면 취업전쟁 때는 자유이용권 수준입니다.)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세요.
10/05/15 20:20
흠 그리고 동아리 활동 같은거 안하면 불이익 같은건 없나요? 제가 거의 아싸인데... 동아리 같은거 안하면 대인관계에서 나쁘게 볼 수 도 있을거 같아서요..
10/05/15 20:22
없어... (전상욱 말투)
하려면 하는거지 안해서 손해볼꺼 없습니다. 대신 아싸면 학교생활이 불편할수는 있죠. 과제나 족보 등등 이런거저런거 소스 물어오는거에서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시험점수 나오면 이게 꽤나 큽니다;;;
10/05/15 20:30
"꼭 해야 하는 것"을 왜 찾고 계신지요?
무엇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것인가요? 취업? 어디에 취업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요? 목적이 있으시다면 그걸 위해 뭘 해야 할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고민해 보시면 될 것이고 뚜렷한 목적이 없으시다면 없으신 대로 또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셔야 할 겁니다. (목적이 없는 게 허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뭘 하고 뭘 하지 않아야할지 고등학교 때까지는 누군가가(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정해주셨을 겁니다만 성인이신 만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게 어려운 점이기도 하구요. "꼭 해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좀 주제넘을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런 생각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10/05/15 20:32
必勝.님// 제가 요즘 하고 있는 고민입니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제가 공부하는 것이 어떻게보면 나중에 전혀 쓸모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10/05/15 20:35
취업시장에서 가장 축복받은 기계과군요.
우선 학점관리는 기본으로 하셔야 하구요. 기사 자격증은 일반기계기사와 건설기계기사를 두 개 따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거기에 산업안전기사나 소방설비기사하나정도를 더 따놓으시면 두드릴수 있는 문이 커지더군요. 그리고 영어는 말 안하셔도 당연히 그리고 꾸준히 하셔야 하구요 동아리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관한데 조금 신경이 쓰이신다면 해비타트같은 동아리도 괜찮습니다.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두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고 보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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