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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19:04
일단 하녀는 기분좋게 보고나오긴 힘든 영화이고요..
구르믈버서난달처럼. 이 영화는 개봉 전의 기대에 비해 평이 안좋습니다. 아이언맨2의 경우 정말 무난한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하고 나올 만한 영화이며 로빈후드는, 로빈후드라는 한 인물의 영웅담이라기 보다는 로빈후드가 왜 로빈후드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로빈후드에서 보여지는 역사는 대부분 픽션이라고 합니다.
10/05/15 19:54
구르믈버서난달처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재밌던데요? 막 따지면서 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괜찮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황정민씨의 연기만으로도 볼만 합니다. 아... 칼싸움씬은 쪼~오금 잔인합니다.
10/05/15 20:00
구르믈, 로빈후드, 아이언맨2는 봤습니다. 본것 중에 추천하자면 로빈후드구요.
내일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러 갈건데 이것도 평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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