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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4 00:45
송병구 선수는 개스러쉬 이후더블하고 2팩조이기 온걸 여차저차 막았고 도재욱 선수는 뭐로 이긴건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캐리어였나;;
진영화선수도 더블이였을겁니다.
10/05/14 00:46
손석희 선수는 전략적인 승부였고...
진영화 선수는 태풍의 눈에서 무난하게 진행돼서 토스가 무난하게 이기는 스토리를. 맵이 넓어서 두 번째 멀티 가져가면서 업하고 기다리는 테란이 하기 좋은 맵은 아닌지라. (근데 그것을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가스 멀티가 아닌 미네랄을 두 번째 멀티로 삼으면서 ㅐ결...) 송병구, 도재욱 선수는 전략적인 승부보다는 테란전을 잘하는 그 둘 특유의 느낌으로 이긴 것으로 기억이... 페이스만 좋으면 둘 다 이영호에게 이길만한 토스라서.
10/05/14 00:57
패스트 아비터 대처용 빌드를 만들었다고 한 뒤에 첫 경기였는데. 첫번째 아비터에 emp를 걸어서 리콜 걱정없이 첫 진출을 했는데,
도재욱선수의 의외의 4하템 셔틀이용한 전투가 제대로 먹히면서 한방병력이 크게 패하면서 졌지요.
10/05/14 15:59
송병구 선수는 잘 짜여진 시나리오로 이영호 선수를 잡았죠.
송선수 개스러쉬 -> 영호선수 배럭더블, 병구선수 더블.. 병구선수 전진로보틱스 (페이크), 영호선수 전진로보 발견하고 터렛 많이 지으면서 방어.. 병구선수 몰래 세번째 넥서스, 영호선수 셔틀견제가 안오자 4팩 물량으로 조이기 진출.. 병구선수 아슬아슬하게 조이기 막아내고 캐리어 준비.. 병구선수가 영호선수의 마지막 조이기 병력을 지상병력+캐리어로 잡아내고 이겼죠. 영호선수가 1차진출때 몰래멀티만 알았으면 영호선수가 이겼을거라 생각합니다. 병구선수가 영호선수가 몰래멀티를 알아차릴 수 없게 이것저것 페이크를 하면서 잘 속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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