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인가부터 가슴이 뻐근하면서 기지개를 피거나 하면 명치 위의 가슴 한가운데서 우두둑하며 소리가 납니다. 가만히 있으면

뭐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 크게 기지개 피려고 하면 그렇네요.

그 외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하기도 한데 이건 어릴적부터 그래서;;; 그런데 평소보다 조금 더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최근 몇주전부턴 등 뒤 근육이 땡기면서 가슴뼈 앞부분 아래도 같이 땡기거나 쑤십니다.

평소에 운동은 거의 안하고 컴퓨터나 피아노 앞에 대부분 앉아 있어서 운동부족인가 싶기도 하고...근데 숨쉬는게 원래 약간 그런정도

에서 더 힘들어져서 이상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어머니가 최근까지 담배를 피셔서 그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요즘엔 많이 줄이셨고 제

앞에선 안 피시지만요) 혹시 폐암이나 협심증은 아닐까 걱정이 되서 괜시리 불안해지고...

그저 컨디션이 안 좋은거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증상 겪으신 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