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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8 20:56
FA가 된 김태균에 대한 평가는 역대 타자들과 비교했을때 김태균에 대한 평가는 스타일에 비해 홈런이 너무 적다 였습니다.
이대호 역시 김태균과 비슷한 평가입니다.
10/05/08 21:14
대충 양준혁, 이승엽, 장종훈, 심정수, 이만수가 맨 윗 그룹에 놓일테고
다음 그룹이 박재홍, 장효조, 김기태, 김동주, 장성호에 다음 그룹이 이종범, 마해영, 박경완, 송지만(얼추 타자스탯만 따지면요, 물론 완벽한 분류라곤 장담못합니다) 현재 크보 넘버원을 다투던 타자들이지만 아직 누적이 적은지라 김태균, 이대호는 아직 3번째 그룹급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태균 선수가 신인 때부터 빨리 터진지라 지금까지 보여준거론 김태균 선수가 조금 더 높고 이대호 선수는 상대적으로 조금 늦게 터졌죠. 현재는 거의 대등한 타자라고 봅니다. 사실 김태균 선수 OPS나 홈런수나 보면 쭉 가면 역대 no.5 안에는 들만하죠. 홈런수 적다적다 하는데 사실 미친듯이 홈런터지던 시기 전후로는(정말 그 시기엔 약물이라도 있었던 건지) 30홈런도 잘 안 나오는게 크보라서.
10/05/08 22:36
일단 지금 현 커리어는 너무 기간이 짧아서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이대호, 김태균이 계속 크보에서 커리어를 이어간(갔)다면 현재의 김동주급으로 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타격 스타일이 비슷하죠 두 선수 모두 홈런보다는 컨택에 집중을 하는 교타형 장타자인 김동주와 유사한 선수로 기록 될 것 같습니다. 타격 스타일을 제외하고 본다면 아마 김동주, 박재홍, 김기태, 장효조, 이만수, 장종훈정도의 급에 올라설 것 같네요. 이 정도면 이승엽, 양준혁 다음이라고 봐야겠죠. 이승엽, 양준혁선수는 일단 크보 타격부문에서는 팬이나 현장 모두에서 넘사벽의 평가를 받고 있고 기록도 그러하기 때문에 이 두 선수급으로 올라서기는 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승엽에게는 홈런, 양준혁에게는 안타와 홈런에서 약간씩(또는 확연히) 밀리는 성적이라서요.
10/05/08 22:59
00년대 전후로 한 홈런 인플레 시절이 용병 도입 시점과 맞물려 약물의혹이 있고 저역시 조금은 의심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시절 만큼 홈런이 안나오는것도 사실이지요. 90년대 초반에 이미 장종훈선수가 40홈런 시대를 열었지만 벌써 몇년째 40홈런을 못보고 있는건지..
이대호선수나 김태균선수나 진퉁 홈런타자라기 보단 ops형 타자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0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타자를 꼽을때 5손가락 안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전체 타자를 놓고 보면 기준이 너무 많아서(홈런,타율,ops,안타,타점..)...김동주선수나 박재홍선수와 비슷한 급 정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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