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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21:07
우선 정상출근을 하고, 소견서라던지 이런걸 가지고 가서 팀장과 협의 하에 병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전염병환자를 무리하게 정상근무 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어느정도 안정된후... 보통 완치가 2주라고하면 1주일 정도 후에 출근해서 상황을 보는것도 좋습니다.
10/05/05 21:12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저지만... 저의 성향으로는 갓 입사했다고 해도 눈치 안보고 출근안하겠네요..
제 생각엔 님의 상황은 그렇게 해야하는 상황인데 눈치본다고 자신의 권리를 내주면 걷잡을수 없게 될것 같아요.. 회사는 님이 계약을 맺어서 있는곳이지 님이 주종관계를 맺은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지 이게 저의 성향이라는게 걸립니다만은...
10/05/05 21:20
정상 출근하신 뒤 팀장님께 양해를 구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 받으시고 소견서 떼서 병가를 얻으세요. 물론 진찰서나 병원 영수증도 잘 떼어 놓으시고요.
절대로 문자나 email로 병원 갔다 출근한다거나 병가 내겠다고 "통보"하지 마시고요. 정 상태가 심하다면 전화로라도 하세요. 다른 직원에게 전해달라고 하지 마시고, 꼭 직접 팀장과 같은 중간 관리자나 사수에게 전하세요. 관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문자나 email로 통보하듯이 연락하거나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으면 썩 기분이 좋진 않을 겁니다. 근태와 소통은 조직 내에서 성실함과 신뢰성을 드러내는 가장 뚜렷한 요소입니다. 전염성이 높은 병이기도 하고, 사람이 아프다는데 그정도는 양해할 겁니다. ^^
10/05/05 23:27
보통은 그냥 전화하시면 됩니다. 전날 술 많이 먹어서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전염병 걸린건데 그정도는 다 이해해 줍니다. ( 술먹은 경우는 - 공식 회식이라도 - 선배들에게 소리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다만 귀얇기님 말씀처럼 문자 말고 팀장급에게 직접 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문자로 보내는건 정말 최악이거든요. 두고두고 찍힐겁니다. 아니면 사수에게 전화에서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님의 회사 분위기는 저희들보다 그 분이 많이 아실테니깐요. 대부분의 회사는 급하게 휴가를 내야 하는경우에 대한 프로세스가 암묵적으로라도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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