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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12:31
부산사람 입니다. 어릴적에 좀 썼던거 같은데 큰 이후로는 거의 안쓰고 있죠. 친구들을 봐도 잘 안씁니다.
가생이 보단 '가장자리' 혹은 '가예(?),가애(?),가에(?)' - 발음대로 표기 할려니 어렵네요 - 이런 표현을 더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10/05/05 12:34
부산사람인데, 가생이 말은 스타중계들으면서 처음들었던것같은데요..
이디어트님 댓글대로, 가세.....가세는 조금 들어본것같고,, 가예?? 이표현을 많이 씁니다.
10/05/05 15:31
저도 이생각했어요,
대전사람인데 되게 익숙한 말이였거든요. 근데 경상도 사투리라길래 서울로 대학와서 경상도 친구한테 들었나 보다 싶었는데 충청도에서도 쓰는 말이죠!
10/05/05 15:43
경상도 사람입니다.
대구경북-부산경남 생활 다해봤지만 '가생이'라는 표현은 한번도 쓴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경상도에서는 표준어 - 가장자리에 있다. ( 경상도 - [가: ]에 있다. [가세]에 있다. ) 표준어 - 가장자리로 다녀라. ( 경상도 - [가:]로 다녀라. [가세]로 다녀라. ) 이런식으로는 매우 많이 쓰입니다. 어쨌건 '가생이'라는 표현은 경상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10/05/05 16:28
경상도, 그것도 남도 사람입니다.
가생이 씁니다. 그보다도 훨씬 빈번하게 '기티'(귀퉁이)라고 칭하긴 합니다만 많이들 쓰지요. 근데 다른 지방에서도 다 쓰길레 표준언줄 알았어요. ;;
10/05/05 18:58
저희 외할머니께서 많이 쓰시던 말로 봐서는 경기 남부에서 통용되던 말 같은데요.
그래서, 저도 가생이라는 말을 어렸을 때 자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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