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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23:30
그거 말고 없을꺼 같습니다. 종족할당제도 없어진터라 강한토스 둘에 저그선수가 가장 많은팀이 일부러 테란선수를 낼필요가 없어졌죠.
사실 하부리그에서의 성적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폼이 떨어진지 좀 됐다고 봅니다;; 테테전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구요. 가끔 경기보면 여러모로 페이스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10/05/02 23:38
질문하고는 상관없지만, 이해가 안되서 여쭈어봅니다.
하부리그가 어디인가요?? 그 프로들에서 1군 2군나눈거에서 2군리그를 말씀하신건가요??
10/05/02 23:39
4라운드부터 시행된 종족별 의무 출전 규정의 폐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게 아닐까 싶네요.
토스라인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구현과 저그 에이스 김윤환은 이미 예전부터 굳어진 2장의 카드였습니다. 여기에 김윤중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여타 선수에게 부여될 카드는 더욱 줄어들었죠. 하지만 더욱 크게 다가오는 건 저그 스나이핑 전문 선수인 김현우가 3라운드를 거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고, 이신형 또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진영수의 자리가 더욱 위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5/03 00:06
개인적으로는 stx카드가 제일 다양하고 강력한거 같습니다.
진영수선수 실력도 빠지지 않는데 다른 카드가 조금 더 좋다고 판단하고 있나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한 두 경기는 나올만 하다고 보는데.. 그런건 팀내에서 더 정확히 판단할테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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