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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22:46
우선 어떻게 하면 될까요? 라는 것은 본인의 의지이지 남에게 물을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서 하는데..집에서 공부 할 수 있다면 어디서든 할 수 있겠죠..;; 저는 책보단 동강을 위주로 합니다. 내가 공부하는게 아니라 남이 나를 공부를 시켜주는(?) 그런 효과라고 해야하나요 ;; 효율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화분에 물 주는데 비유 해주신 분이 있는데 당장은 효과가 없어도 어떤 형태로는 남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공하세용~!
10/05/02 22:53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집에서 하는 스타일이어서 고딩때도 야자 안 하고 집에서 했거든요.
그냥 잘 되는 곳에서 하는 게 진리입니다.
10/05/02 23:03
책을 보셔야한다면 파워선을 뽑습니다.
레포트를 쓰셔야한다면 인터넷 선을 뽑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셔야한다면 도서관으로 갑니다. -공대 원생 .....포기하고 스타를 보러 티비를 킵니다.
10/05/02 23:09
결국은 의지의 문제....의지있으면 집에서도 다 해요. 일례로 고1때까지만해도 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여서(지금은 아닙니다) 집이건 어디서건 열심히 했죠..환경 탓하면 끝없어 집니다....여기선 공부 잘 돼 , 여기선 공부 안 돼..장소는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10/05/02 23:11
의지력 차이입니다.
저는 컴퓨터가 있어야 공부가 수월하게 됩니다. 책도 책이지만 궁금증이 상상을 초월해서; 완벽하게 짚고 가지 않으면 안 되더라고요. 공부하다가 컴퓨터로 찾아보면서 합니다. 예전에 고3 방학때는 컴퓨터 10분 정도 쓰고 방학동안 주로 책으로만 15시간넘게 매일같이 공부한 기억이 납니다. 사실 집중력과 의지만 있다면 컴퓨터 있어도 할 사람은 하고. 옆에서 노래부르고 시끄러워도 합니다.
10/05/02 23:28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오래 했던 분이라면
혹 갑자기 어떤 계기가 와서 공부할 수 있는 의지를 얻지 못한 분이라면 집에서 할 생각은 애초에 버리시길 바랍니다. 집에서의 익숙함 만큼 위험한 것이 없기 때문에 정말 쓸데 없는 컴퓨터 지꺼리에 몸이 배어버렸다면 옳지 못한 방법이 되죠. 대게 집에서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집에서 해 온 다시말해 쓸데 없는 익숙함이 적은 사람들이죠. 굳이 집에서 하실려면 인강 또는 과외 형식으로 수동적인 공부를 추천합니다. 또한 도서관, 독서실, 학원에서도 쓸데 없는 익숙함(컴퓨터 뿐만이 아니라 집중력 흐트리는 짓꺼리)을 만드시면 공부하는데 큰 방해가 될테이니 애초에 만드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0/05/02 23:56
의지나 동기부여 차이 아닐까요...
고등학교때는 독서실 도서관 자체를 안가고 항상 집에서 공부했습니다(학원제외). 복습하고 예습하고 문제 조금 더 풀어보다보니 몇시간은 금방가고 그냥 공부하는 흐름에 맡기다보니 집중 잘되더군요. 제가 원래 시작하기가 까다롭고 시작하면 잘 집중하는 성격이긴 합니다만, 성적도 항상 예상하는만큼 정도 나왔고 뭐 대학도 잘갔습니다만... 대학오고, 전혀 모르는 과목을 공부하다보니 (남들은 아는데 저만 모르게 됬네요 어떻게 사정상) 답답하고 집중도 안되고 해서 안되더라고요...고등학교때 부모님도 공부하란 말 안하고 컴퓨터도 하고싶으면 할수 있었는데, 대학오니 각오도 약해지고 의지력도 없고 답답해서 그런지 안되더군요. 사실 배수진을 쳐서 고등학교땐 집중 잘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10/05/03 00:00
저 내일 시험입니다.
어제술먹고 머리아파서 공부못하고 오늘 집에서 작정하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망입니다.. 내일 일찍 학교가서 도서관가야겠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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