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4/30 23:24:27
Name Cand
Subject 아이돌 그룹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분?
 

저번에 올린 글과 같이 제가 딱 그런데,

소녀시대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카라 등등 많은 그룹이 있다는건 아는데 어디의 누가 누군지 전혀 모른달까요.

일렬로 세워두고 얘가 어디의 누구냐를 맞히긴 커녕 그룹 사진을 던져놔도 이 그룹이 어떤 그룹인지 모르는 수준입니다;

주위의 지인들도 제 사정을 아는건지 저와 마찬가지로 관심이 없는건지 아이돌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데 말이죠-

그런 반면 피지알 유게나 자게를 보면 심심찮게 아이돌글들이 많고 또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20대 초중반의 나이로 아이돌 그룹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하면 조금은 이상한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김태
10/04/30 23:25
수정 아이콘
이상하진 않습니다. 취향이 다를뿐이죠.
부엉이
10/04/30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초중반에는 관심없었습니다.
동료동료열매
10/04/30 23:27
수정 아이콘
누군진 다 아는데 관심은 없어용 흐흐
10/04/30 23:27
수정 아이콘
22살인데 딱히 그들한테 관심은 없습니다. 이뻐서 보면 좋지만 아이돌이라서, 어려서, 좋아하진 않고 그냥 이쁘니까 ㅡ.ㅡ;;...
아스트랄
10/04/30 23:28
수정 아이콘
TV 자체를 보지 않습니다. 30대 초반이지만 이제까지 쭈욱 관심없었습니다. 뉴스도 연예 스포츠란은 아예 보지 않습니다.
총사령관
10/04/30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관심없었습니다 조금은 이상한게 아니고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요
이곳에서 눈팅하고 계시면 Cand님께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요 유게에 올라오는 아이돌게시물들은 다 그분들이
관심이 있고 지지를 하니까 올리는거죠 저는 Shura님때문에 카라에.........
하....귀신같은사람 원래 진짜 그런거 생각안하고 아 그런갑다했는데
어느순간 카라가...
Benjamin Linus
10/04/30 23:29
수정 아이콘
전 그다지 큰 관심은 없는데
팀명 정도와 가장 유명한 아이돌의 멤버 몇몇 정도는 이름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 분과 같은 사람들이 소수이긴 한데
소수라고 딱히 이상하다고 보긴 어렵네요.
그냥 관심 차이죠.

마치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이상하게 보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냥 취미의 하나일뿐이라고 존중합니다.
그러나 대화거리에 끼고 싶고 소외감 느끼고 싶지 않으시면 아이돌 그룹명과 인기멤버 몇명의 얼굴과 이름과 유명 히트곡 정도는 한번씩은 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Zakk Wylde
10/04/30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요

애프터 스쿨에서는 유이 빼면 모르구요. 시크릿은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포미닛도 현아 빼면 몰라요 흐흐
10/04/30 23:29
수정 아이콘
노래만 듣고 예능 이런건 쳐다도 안보는데 인터넷을 하다보니 대충 이름하고 얼굴정도는 알게 되네요.
신민아
10/04/30 23:40
수정 아이콘
뭐 취향차이죠 저도 20대 중반입니다만
걸그룹엔 별 관심없구요. 티비 자체도 거의 안봅니다 축구빼고는.....
회전목마
10/04/30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지만 PGR땜에 카라팬이 되버렸네요
10/05/01 00:07
수정 아이콘
저도 얼굴이랑 이름은 거의 다 알지만 (시크릿, 포미닛 같은 그룹은 유명한 멤버만)
별로 챙겨보거나 그러진 않아요. 태연이 제 맘에 쏙 드는 연예인이지만
태연이 나오는 우결, 친한친구 라디오 등등 태연 나온 예능 제대로 본 건 하나도 없네요.
죄다 pgr 유게에서 보는 플짤 뿐...
니코크드만의
10/05/01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 초중반엔 관심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하앍~...
아리아
10/05/01 00:46
수정 아이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전 남자인데 축구,야구에 관심없지만 아이돌은 관심있게 보는편이라면 이해가 되실려나요
10/05/01 01:47
수정 아이콘
취향과 관심의 문제라는거군요. 넵.

다만 사람들과 이야기할때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당연한거 아냐?'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이죠.

여하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10/05/01 0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용단 수준에 불과한 어린애들이 방송을 장악하는 바람에
노래다운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이 사라졌다는 이유로 아이돌을 혐오하는 쪽입니다.

근데 소시, 카라, 원걸, fx 이런 그룹명 정도는 알아요. 개개 멤버는 거의 구분도 못하지만 구하라, 산다라박 정도는 얼굴도 압니다.
Hypocrite.12414.
10/05/01 02:07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엔 음악프로도 안봤었는데.. 갔다오니까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할까요. 그냥 음악프로도 가끔 보는편이고요..
SOD매직미러호
10/05/01 02:36
수정 아이콘
20대후반인데 저도 전혀 모릅니다. 무슨무슨 그룹이 있다는정도는 알지만 멤버들 각각은 모르구요..
연예오락프로도 아이돌애들 나오는건 잘안봅니다. 손발이 오그라들어서...물론 PGR에서도 아이돌 관련글은 안봅니다.
저는 YUMA만 사랑합니다
랄프위검
10/05/01 05:50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이고 전혀 전혀 전혀 전혀 관심없습니다
수많은 남성분들에게 죄송하지만 가끔은 한심하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론 취향은 중요하고 내가 좋아하는걸 남들이 한심하게 생각할수도 있기떄문에 직접적으로 얘기하진않습니다.

한심하다고 생각되는것도 안좋은거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어느정도 자연스레 되는지라..

그리고 이상하게 아이돌 봐도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수많은 아이돌 플짤과 짤방을 PGR에서 봤지만 왜 이여자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라는 의문만이 남더군요

그럴떄마다 아 내가 참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취향을 가지고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10/05/01 06:16
수정 아이콘
취향의 차이겠지요?

저도 처음엔 글쓴분과 똑같은 입장이었는데 어느 순간 관심이 좀 가는 아이돌 가수가 생기고,
그 그룹에도 관심이 가고.. 그러다보니 안 보던 TV도 가끔 시간나면 챙겨보고 그렇게 되더군요.
장군보살
10/05/01 07:28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 적부터 약간은 그렇지만 아이돌이나 이런것을 좀 혐오해오고 정말 싫어한 사람입니다. 그걸 좋아하는 남성들도 정말 이해가 안가고 바보스럽고 한심하다고 느껴왔습니다. 가장 싫어하고 경멸하는게 아이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NE1을 유일하게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며 그의 데뷔 앨범을 난생처음으로 구매했습니다만... 그러다가 이제는 시들해졌습니다. 아무튼 2NE1을 처음으로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시디피에 듣고다닙니다만.. 노래는 정말 좋아하지만 딱히 2NE1의 영상이나 사진, 정보를 보러다니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언제가 살다보시면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저도 26살때 처음으로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겼으니까요. 그그리고 2NE1의 무대가 열린다면 한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켈로그김
10/05/01 08:08
수정 아이콘
싫어합니다.
10/05/01 08:15
수정 아이콘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 말고 전체 사람으로 보면 관심 없는 사람이 훨씬 많지 않을까요. 제 주변은 그런거 같아서요.
10/05/01 08:36
수정 아이콘
전 예능만 봤는데도 왠만한 걸그룹은 거의 다 알게되더군요 -_-;;
부평의K
10/05/01 08:37
수정 아이콘
나이 30넘어보시면 압니다 -_-
솔로처
10/05/01 10:24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만 좀 열광했고 전역하자마자 곧바로 관심이 떨어지더군요. 저도 신기합니다.
summersnow
10/05/01 15:00
수정 아이콘
27살인데 걸그룹 싫어하구요 티비도 축구만 봅니다 취향차이니 좋나하시는분들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
10/05/01 15:2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선 걸그룹은 신과도 같았는데
전역하고 나니까 언제 그랬느냐는듯 쳐다도 안보네요.
10/05/02 05:43
수정 아이콘
TV는 스타와 무한도전만 봤고
주로 이승환 서태지를 위주로 한 남자가수들 노래만 들었습니다
소녀시대 다만세 보기 전까지...-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547 아이돌 그룹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분? [32] Cand2570 10/04/30 2570
80545 tv 중고 장식장 판매 하기 좋은 온라인 오프라인 장소 있나요? [1] JHfam1801 10/04/30 1801
80543 카메라 기능이 좋은 핸드폰은 뭐가 있나요? [8] 화잇밀크러버2098 10/04/30 2098
80542 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 단지 살을 빼기위한 단백질 섭취가 효과가 있나요? [9] 푸헷1913 10/04/30 1913
80541 외장하드가 용량이 넉넉한데 7기가짜리 설치파일이 저장이 안됩니다. [9] 석호필2154 10/04/30 2154
80540 넷북이 어느정도로 느린가요?? [5] SooNe2172 10/04/30 2172
80538 영어 번여 질문드립니다! [2] 로랑보두앵2364 10/04/30 2364
80536 박지수선수 마우스 어떤건가요? [2] 눈팅매니아2523 10/04/30 2523
80533 서울 술집 질문이랑 드라마 질문입니다!! [12] 유안1912 10/04/30 1912
80532 군에서 얻은 병 때문에 고민입니다 [16] Flocke2227 10/04/30 2227
80530 엑셀 그래프 만드는 법 질문드립니다. [1] 킹왕짱킥2108 10/04/30 2108
80528 [프야매] PT 올리는방법 질문입니다. [7] Xell0ss2294 10/04/30 2294
80527 좀 어려운 pc게임 추천좀 해주세요. [21] 강나라3379 10/04/30 3379
80526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영어공부 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8] 샴페인슈퍼노3113 10/04/30 3113
80525 무한맵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8] pollinator2137 10/04/30 2137
80524 시계가 왜 필요하나요? [13] 2onpuf2543 10/04/30 2543
80523 스타2 베타키에 대한 질문입니다. [2] 一切唯心造2048 10/04/30 2048
80521 테프전 초반운영질문좀..(리버 다크 디펜스...) [2] ski~2123 10/04/30 2123
80520 알툴바 동영상 캡쳐 후 PPT 삽입시 질문입니다. [2] WestSide2556 10/04/30 2556
80519 완전 초보입니다. 카메라에 대한 질문입니다~ [2] Rainism1283 10/04/30 1283
80518 혹시 대구 수성구에 농구동호회 같은거 있나요? [2] Yeah3095 10/04/30 3095
80515 핸드폰 '와플폰' 질문 입니다. [2] 매너플토2077 10/04/30 2077
80514 지 맘대로 재부팅하는 컴퓨터 문제 [5] NecoAki2157 10/04/30 21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