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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0 18:56
SFC쪽 에뮬 중에 어려운 물건들이 많습니다.
일어가 가능하시면서 지옥같은 난이도의 게임을 원하신다면 파이어엠블렘 트라키아 776을 추천드릴게요. 아니면 뭐 밴티지 마스터즈 익스퍼트 모드 하시면서 머리 쥐어뜯으시면 되겠습니다.
10/04/30 19:13
코만도스 답글 달려고 했는데 이미 다신분이 계시는군요. 코만도스는 1도 2도 참...
'파리는 아직 불타고 있는가?' 미션은 정말 사기더랬죠; 콜옵이나 모던워페어도 어렵지 않던가요?
10/04/30 20:27
제가 해본 게임 중 가장 어려웠던 FPS인 파크라이1 추천드립니다. 이지로 하면 다른 FPS게임 노멀 정도에 마지막 미션은 하드 정도 되고요.
노멀하면 다른 게임 하드, 챌린지 하면 베리 하드, 하드하면 헬, 최고 난이도하면 '이거 깨라고 만든 건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렵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고요. 저사양부터 고사양까지 잘 돌아갑니다. 참고로 저는 챌린지로 클리어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미션 세 개 깨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장점은 이거 하고나면 다른 FPS가 쉬워집니다(?)
10/04/30 20:29
추가로 써틴 XIII(맞나요;?)이라고 카툰렌더링 게임이 있는데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위에 파크라이 만든 회사랑 동일 회사인데
난이도는 파크라이보다 약간 낮은 편입니다. 근데 이것도 충분히 어렵습니다. 스토리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며 실제로 영화까지 제작이 되었고 평도 좋은 편입니다. 헤드샷 하는 맛이 죽여줍니다.
10/04/30 21:54
첫 전투 시작도 못해보고 지운다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 파워돌 시리즈 해보시죠
미녀+미소녀 일러스트로 사람들을 낚아놓고 지옥의 난이도로 사람을 돌게 만든다는 전설의 게임입죠
10/04/30 22:31
룰이 복잡하고 배워야 할 게 많은 게 취향이시라면..
문명시리즈 X-COM 시리즈 Might&Magic 시리즈 등이 생각나는군요. 아니면 AVGN에 나온 X같은 난이도의 게임들 하나씩 깨보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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