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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6 18:38
shawn of the dead 한 번 보세요. 한글 제목이 '새벽의 황당한 저주'인가 그렇습니다. 패러디 코미디인데 재미있습니다.
The day of the dead 2008도 괜찮습니다. 스토리는 허접하지만 액션 분위기의 좀비물이라 그냥저냥 볼만했습니다.
10/04/26 18:50
좀비영화 하면 조지 A. 로메로감독부터 시작해야 한다능..
시체3부작에 좀비영화의 시작이 있습니다. 그리고 샘 레이미감독의 이블데드 3부작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10/04/26 18:53
그리고 개인적인 편차가 물론 있겠습니다만
이미 보신 영화들과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그 이상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을듯해요 ^^;;
10/04/26 18:59
호호. 좀비물 나름 광팬입니다. 저도 드디어 답변할 기회가...^^
스포성 발언이 될테니 각각 특색을 이야기 해드릴께요. 28일후나 28주후를 재미 있게 보셨다면, 영국드라마 5부작- 데드셋이 재미 있습니다. 음 좀비성격이 28주후랑 흡사하고요.(흡사 좀비란 닥치고 빠르게) 위트도 있고 스릴감도 좀 있습니다. 전 사실 28일후 이후로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다만...5부작 드라마이다 보니 약간 긴 러닝타임과...좀 많이(?) 잔인합니다. rec를 좀비영화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기억이 가물가물) 1인칭 카메라시점을 통해서 영화를 보여줍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라는 영화는 좀비영화는 맞는데,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국영화로 나름 미국의 좀비영화를 풍자한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위의 영화들과는 다르게 약간 자극적이고, 약간 공포스러울뿐 코믹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머 한줄요약하자면, 저의 추천은 데드셋! 입니다.
10/04/26 19:19
나름 좀비영화 매니아 & 슬래셔무비 매니아로서 답변 드리자면,
시작을 무난한 새벽의 저주나 28일 후 로 시작하셨다면 REC시리즈(강추), 30데이즈 오브 나이트 같은 영화를 먼저 보시고 이제 어느정도 좀비영화에 단련되셨다면 새벽의 황당한 저주같은 패러디 영화들을 보세요. 그 이후 뭔가 색다른 재미를 찾고 싶을 때 데드 얼라이브나 고무인간의 최후같은 B급 영화들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아주 대놓고 B급 느낌을 주는 영화도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죠. 얼마전에 크레이지를 봤는데 이건 좀비 느낌이 많이 약해서 별 재미가 없더군요. 좀비가 나오진 않지만 비슷한 크리쳐가 나오는 영화로 디센트(강추)나 사일런트 힐도 추천 해 봅니다. 좀비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나오는 슬래셔 무비들중에서는 데드캠프 시리즈,힐즈 아이즈 시리즈,엑스텐션(강추),호스텔 시리즈(강추),텍사스 전기톱 시리즈(강추)들 추천합니다. 위에서 제가 강추한 영화들 보시면 절대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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