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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15:43
이미 정치의 영역을 넘어 종교화 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에서 비에 젖은 현수막을 보며 통곡하던 북한응원단의 모습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장된 행동이었다해도 굉장히 충격적인 모습이었죠. 당시 보수측에서는 통일불가능을 말하기도 했고, 진보측에서는 극복해야할 차이가 상상이상이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죠. 미국의 통계사이트에서는 자연스럽게 주체사상을 종교로 분류해두기 했구요.(adherents.com) 폐쇄적인 사회, 제정일치, 인지부조화 정도면 설명이 될 듯합니다. 현재 우리정부의 대북관도 강경하고, 국제사회의 분위기도 썩 좋지않고..... 단기간안에 북한의 정권이 자멸하는 일은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10/04/24 17:04
무너지고 있죠.
지금 현 상황 보면 예전만큼 북한 수뇌부가 통제하지 못한다는 증거도 계속 나오고 계속해서 탈북자 수는 증가세에 경제는 아예 박살 났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계속 이리저리 전환하고 있는 상황.
10/04/24 20:40
사실 북한도 여러차례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 걸려서 숙청되었다는...
프룬제 반란이었나 하여튼 1992년인가에 간부 최고직들끼리 계획된 게 있었는데 걸린것이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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