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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19:28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영화중에 진중한 분위기의 수작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괜찮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은 대부분 재기넘치는 가벼운 분위기의 영화들이어서 한국영화는 추천할만한 작품이 없는 것 같구요.
외국 영화로는 버킷 리스트, 렛미인, 예스맨, 황색눈물,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정도를 추천드리구요. 추가로 옴니버스 영화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사랑해, 파리', '뉴욕, 아이 러브 유', '그들 각자의 영화관'도 정말 재미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사랑해, 파리'와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각 감독들의 극명한 특징들이 많이 드러나 있는 재미있는 영화모음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제 취향이 많이 어두운 편이라서 밝은 분위기의 영화는 별로 보질 못했네요. 그럼 좋은 영화 많이 보시길 바래요~
10/04/05 20:33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여운이 남는 영화라...
지금 당장 옆에있는 DVD 리스트에서 몇개 꼽아보자면.. Matchstick Man (매치스틱 맨), Music and Lyrics (한국판 제목이 모였더랑.. -_-;;), Pursuit of Happiness (행복이 추구였던가? 정말 강추..!) 위에도 언급해주셨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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