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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17:27
세종시.. 밖에 안 떠오르네요..
글쓴분께는 죄송하지만 사실 세종시가 아니었으면 연기군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을거 같습니다.. (2)
10/04/05 17:32
저도 세종시밖에....;;;
글쓴분께는 죄송하지만 사실 세종시가 아니었으면 연기군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을거 같습니다.. (3) 한국지리도 꽤 했고 지도 보는걸 꽤나 학창시절에 즐겼음에도 연기군은 잘 몰랐습니다 ;;
10/04/05 17:33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연기군이라는 지역은 세종시가 아니었으면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 아니었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주변 도시들의 인지도에 눌린 영향도 있는듯 ㅜㅜ(주변이 청주,천안,공주,대전이니 OTL)
10/04/05 17:36
후후 세뚜아님과 비슷한 처지의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안양과 안산, 수원 사이에 있는 군포 라는 곳인데 '어디사냐?' -> '군포요' -> '모 바닷가야? 이런 대답을 많이 들어서 많은 군포인들이 어디사냐고 사람들이 물어 보면 안양 산다고들 하지요. 쿠쿠쿠;
10/04/05 21:32
조치원이요 ^^
저는 서울살때 친구가 조치원 살아서 자주 갔었는데요 조치원역에서 팔던 맛있는 델리만쥬,, 홍대, 고대쪽의 집단 자취촌의 아기자기(?)함.. 그리고 조치원으로 방공학교를 가게되어서 느꼈던 신기함...등등이 떠오르네요 청주까지 버스타고 가던 시골길도 생각나구요.. 개인적으로 연기군의 조치원은 참 좋은 마을이라고 생각해요 ~~
10/04/05 23:04
계유명삼존불상비가 떠오르네요...
연기군 출토의 유일한 국보이자 한국밖에 없는 불상비석 양식이죠.... 정식명은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 이네요. 국보 106호 이고요... 그리고 조치원 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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