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gr21에서 게임 리포트난의 일택님의 글을 보고
1라운드의 순위는 단지 2라운드에서 선수지명할 권리만 있고
2라운드에서 순위를 가려서 1라운드의 성적과 관계가 없이
2라운드 3,4위가 준플레이오프하고 2라운드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위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최종결승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어제 파포에서 박성준선수의 인터뷰를 보니깐요

-무패행진이다.
▶일단 최종 준플레이오프는 확정해서 좋다. 승률로 순위를 정한다고 알고 있다. 나는 아직 패가 없기때문에 유리하다. 하지만 지난 스타리그와 MSL에서 패배해서 기분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그냥 무덤덤하다.

이런 내용이 있던데요.
즉 이말은 1라운드 결승에 올라가면 최소한 최종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순위는 나중에 1,2라운드 합계 승률로 가린다는 뜻 같은데요.
(미루어 볼때 1,2라운드 결승에 오른 4명의 사람들을  승률로 순위를 정한다는거 같은데요. 혹시 결승에 중복된 사람이 있을때는 와일드카드가 있는건지도 모르겠군요)
박성준 선수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아니면 인터뷰내용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 이해한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규정이 바뀐 것인지 알 수가 없군요.

지금 엠비씨게임의 대진표를 살펴보니깐요

***플레이오프 순위는 1R,2R를 종합해서 순위를 매깁니다.

라는 글만 있을 뿐 어떻게 순위를 매기는지 나와있지 않습니다.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홈피에도 없는거 같구요)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