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30 10:22
저희집은 엄마랑 여동생이 신어요.
살때는 4개를 샀는데 어느순간부터 엄마랑 동생만 신고, 나랑 아부지는 실내화따우.. 그냥 맨발이 편해요. ^^;
10/03/30 10:23
난방 안넣으면 맨발로 다닐 수가 없죠.
난방 넣느니 슬리퍼 신는게 쌉니다..+_+ 게다가 물걸레질 매일하느니 슬리퍼 신는게 편합니다. 우리집은 이래서 신어요.
10/03/30 10:31
아, 생각보다 신으시는 집이 상당히 많았군요! 그것도 난방 관련 문제가 제일 큰 것이었네요. 집이 작은지라 철없이 난방 펑펑 틀어대고 있었는지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10/03/30 10:38
저희집도 좀 바닥이 좀 찬편입니다. 집안식구들은 바닥이 차다고 보일러 틀어놓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집에있을땐 보일러 값 조금이나마 아껴보고자 미련한 생각으로 옷 한두겹 더 껴입고 양말에 털슬리퍼 신습니다;;
10/03/30 12:45
제가 그동안 난방비를 얼마나 아끼지 않았나 심각하게 반성하며 답변들을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쓰시는 분들도 참 많으셨군요. 대답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10/03/30 15:25
아파트 분양쪽에서 일한 경험으로 보면 주택의 구조에 따라서 신고 안신고가 갈리더군요.
바닥이 온돌마루 및 강화마루(무엇이든 나무재질이지요)나 대리석이면 슬리퍼 착용이 대부분이구요. 집구조상 출입문과의 거리, 거실의 크기, 방문의 개폐방식, 평형의 구분, 발코니 갯수, 주거자의 취향 등 여러요인이 있겠네요. 대략 출입문을 열었을때 슬리퍼가 있으면 어색한곳과 어색하지 않은곳이 눈에 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