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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18:45
저도 배가 체형에비해서 진짜 많이 나왔었는데, 헬스다니면서 (닭가슴살삶은거 삶은달걀 고구마 바나나 참치 사과 토마토 미숫가루등)
기름과 염분섭취를 없다싶이 하면서 식단조절했더니 한2달만에 배가 많이들어갔었는데요. 제가 튀긴거나 정크푸드등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단관리할려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지금은 포기하고 다시 원래 배불둑이로 돌아갔네요.ㅠㅠ 현재 36인치입니다.
10/03/29 19:09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서 딴대 있는 게 다 배로 몰린겁니다. 아프리카 가면 기아들도 배가 나와있죠. 뱃살은 원래 다 있습니다 없는게 비정상이지. 정상에서 비정상이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됩니다. 그게 유산소 운동이구요.
꾸준히 운동하지 않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며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십중팔구 뱃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꾸준한 운동은 학교 운동부를 말하는겁니다.
10/03/29 19:11
1. 복근 보이려면 먹는거도 많이 조절해야 합니다. 옷입을때 튀어나오지 않게하는거도 쉽지 않을겁니다. 얼굴부터 빠지고 뱃살이 젤마지막에 빠져요~ 복근 운동 많이 해주세요. 배에 기본적인 근력이 늘어납니다.
2. 장시간의 의자생활. 상화체의 비조화. 운동량. 생활습관.소화불량.숙변.뱃속 개스멀티 etc...
10/03/29 19:13
뭐 가끔 점심시간에 축구한번만해도 말근육 선사하는 친구들은... 그냥 그렇게 타고 난겁니다. 기지개만 켜도 갑빠가 솟는 종자들이 있어요. 부럽죠...
10/03/29 20:00
저도 한창 말랐을 때 173/50이었는데 배가 나와서 다들 벗은 몸을 보거나 배 만져보면 놀라곤 했어요.
저와 B, C, E, F는 어긋나는거 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요.. 술담배도 안하고 야식이라곤 최근까지 먹어본적도 없고(배는 아주 옛날부터 나왔었습니다) 기름진 음식도 싫어하는데.. 참 신기한 일이죠. 오래 앉아있긴 해도 그건 사실 한국학생들은 대부분 그러는건데.. 전 마른거에 비해서 유난히 나왔거든요. 개인적으로 헬갤같은 곳에서 흔히 보이는 '마르면 누구나 복근 보인다'는말 아주 싫어합니다..-_- 말라도 배가 나왔는데!!
10/03/29 20:21
말라도 배가나온건 당연합니다. 일명 난민간지 마른비만류죠. 헬갤에서 말하는 마르면 누구나 복근 보인다는 복근이라는 근육자체가 체지방만 낮추면 보이는 근육이라는걸 말하는거구요.
10/03/29 21:39
WizardMo진종님// 답변 감사합니다. 당연히 모진종님이 말하시는 꾸준한 운동까지는 안했었죠;
그런데 모두들 뱃살 있는건 저도 알고 있는데.. 전 유난히 너무 심해서요~ 저는 중배엽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군살 적당히 있는,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서요. 에휴.. 이 많은 뱃살을 빼려면 또 전체적으로도 살이 많이 빠져야하니까, 이제서야 만족하는 제 덩치가 다시 예전으로.. 흑흑 어디서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윗배가 원래 나와서, 지방 다 없애고 복근 만들어도 옷입으면 배 나온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솔직히 제가 그렇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10/03/30 08:44
제가 정말 비슷한 케이스인 거 같네요. 근데 전 윗배가 아니라 오히려 아랫배에 가까운 거 같은데.. 암튼.
저도 겉으로 볼 때는 말랐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정도고 굳이 나누면 약간 마른 편인데 배만 나왔습니다.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전부 너가 뭐하러 하냐고 그러지만 속사정은 아니라서.. 이게 참 괴롭더라구요. 저도 나름 식단 관리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그랬습니다만 큰 변화가 없더군요. 양쪽 모두 아주 독하게 한 건 아니긴 합니다만.... 아무튼.. 별 변화가 없기에 도움을 못 되겠습니다만 어떤 식으로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빠지고 나면 노하우 좀 공유 부탁드리려고 늦은 댓글 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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