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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11:45
원래 성검시리즈가 파판, 로맨싱 사가와 함께 SFC 3대 주력군이었습니다.
발매했다 하면 몇개월 1위는 가뿐했지요. 단지 SFC끝물에 발표된 게임이고, 나중에 플스에서의 후속작품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져평가 된 경향은 있습니다. 성검2도 명작이지만, 성검3는 정말 10번도 넘게 플레이한 듯 해요. 캐릭 돌려가면서 직업 다 키워보고, 알콩달콩 로맨스도 보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듀란(듀에리스트) - 안젤라(그란데뷔너)-캐빈(워리어몽크) 조합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0/03/29 12:00
성검3, 파판6, 크로노트리거 이 3작품이 스퀘어 SFC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로노트리거 같은경우 에닉스와 합작품이긴 하지만요.
10/03/29 12:21
본문에 대한 답으로는, 주위의 절대 다수의 sfc 유저들 사이에서 극찬 일색이었습니다.
게임매거진 등 그맘때 잡지들에서도 호평이 이어졌지요.
10/03/29 12:29
아 주옥같은 명작들...
브레스 오브 파이어나 오우거 배틀 시리즈 등등도 정말... 그래픽은 지금 보면 한숨 나오지만, 게임성과 스토리는 정말 요즘 게임보다 더 몰입하게 했었죠.
10/03/29 12:30
성검전설은 3는 못했고 2를 했었는데 과연명작이었습니다.
파판 4,5,6 다 괜찮았고 다 최고의 명작이었지만 5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기억에 남는걸로는 마다라2 와 전설의 오거배틀, 그리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SRW시리즈가 있는데 저는 이중에서도 3 ex 괜찮았었고 SD건담 진넥스트, 유유백서 등이있네요 그후 당시에는 획기적인 게임기였던 플스와 새턴을 하다가 대학가면서 오락을 끊은뒤로 (정확히는 일본을 끊었군요) 기억의 저편과 창고구석에 박혀있습니다. (그러고보니 PCE에서 랑그릿사 열심히 하던기억도 있네요)
10/03/29 12:35
성검3, 프론트미션3, 크로노트리거는 남자라면 꼭 플레이해봐야 할 3대 SFC 롤플레잉이빈다.
물론 FF 시리즈는 특별관리대상입니다. 써놓고 보니 위에 있네요. -_-;
10/03/29 12:37
성검3가 패드로 해서 2인용에서 최대 3인용까지 플레이 가능한 액션 RPG였죠.
누님과 밤을 새면서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실수로 안젤라를 주력 주인공으로 하여 키우던 누님 세이브파일을 삭제하면서.. 무진장 두들겨 맞고 거기까지 진행했던걸로 복구하기 위해 3일 밤을 샜던 기억이.. 거기다가 멀티엔딩(?) 주인공에 따른 라스트 보스가 나눠지면서 최소 3번 플레이는 해야 어느정도 스토리와 다양한 보스들과 싸울수 있었죠.. 직업군 분배와 멀티주인공 시스템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0/03/29 12:43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
미니게임같은 가벼운느낌으로 하게 될거 같은데 과연 언제 캐릭터(스토리)/직업 등을 전부 클리어할지 모르겠네요^^;
10/03/29 13:16
http://www.famitsu.com/title/0000/0000/1160/index.html
패미통을 찾아보니 100점 만점에 78점 정도군요. 전문가 리뷰점수가. 95년도 작품인데 가격이 만엔이 넘어갔다는게 유머.
10/03/29 17:40
슈패로 스퀘어의 대부분의 게임을 플레이 했었는데요, (파판, 바하무트라군, 트레저헌터, 로맨싱사가, 성검 등등..)
단연 최고는 성검3였습니다. 이 작품 덕분에 액션 알피지에 빠져들게 됐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에뮬로 돌려가면서 했었습니다-_-; 그 당시에 제 주변 친구들의 평도 매우 좋았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10/03/29 18:41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오히려 발매당시 주변의 평가 자체는 전체적으로 2보다는 못하다..하지만 그래픽, 음악은 2보다 진보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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