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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23:57
이런말씀드리면 좀 그렇지만... 군대 참 힘듭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요
그래도 얻어오는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게 뭔지는 케찹님이 하시기에 따라 달린것 같아요^^ 가서 선임들이 하라는거 묵묵히 하고 시키지도 않은 궂은일 찾아서 하고... 얼빵하게 안보이고 각종 훈련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면 처음엔 뭘해도 지랄이던 선임들과도 친해지고 부대 적응하고 이러다보면.... 금방 갑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저는 오늘 말년휴가를.... 죄송;;)
10/03/28 00:11
제 생각에는 그냥 전화하시면 그 쪽에서 오히려 좋은 말 많이 해줄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군대가는 자신이 자신을 어필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기억 안 합니다; 제대하면 '벌써 제대했냐? 시간 참 빠르다' 라는 말만 돌아와요;)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은 '군대 가서 간부 및 고참들 말 잘 듣자!' 혹은 '무조건 군생활 잘하자! 잘 할 수 있다!' 정도면 된다고 생각해요~
10/03/28 09:28
내무부조리가 그지 같아도 버티면 빛을 볼 날이 옵니다. 참고 견디시고 그 안에서 즐거운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결국엔 거기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군대니까 경험할 수 있고 재밌는 일들도 많죠. 괜히 예비역들이 군대얘기로 꽃을 피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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