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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4 21:25
클래식기타를 계속 심도있게 익혀 나갈 것이라면 타브는 보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악식을 알아야될텐데요 이건 사실 국민학교때 다 배웠던것들입니다. 높은, 낮은 음자리표, 그리고 조표, 그리고 각종 꾸밈음 형식, 빠르기 보는법 이런것들이요. 그래서 검색하신다면 아마 가볍게 찾으실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뭐든지 기본이 중요하다고 했죠, 클래식기타는 운지도 중요하지만 탄현도 중요합니다. (포크기타나 전자기타에서는 피킹, 핑거링, 스트로크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카르카시교본을 많이 보면서 시작합니다. 사실 입문자에게 어려운 교본입니다만 카르카시의 연습악절하나 하나가 나중에 멜로디, 악곡 분석해보시면 도움이 될 정도인데... 역시 제일좋은건 사람한테 직접 배우는것이겠죠. 근처 음악원 한번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0/03/24 21:39
가볍게 몇 곡만 치고 마실거라면 타브악보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만 깊이있게 들어가려면 Cazellnu님 말씀대로 보지 않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클래식기타 동아리에서 활동할때에 타브악보는 금기였습니다. 왜냐하면 타브악보가 있는 곡은 얼마 되지도 않거니와 장차 많은 곡들을 직접 악보를 보고 치려면 타브악보를 보고 치던 버릇이 발목을 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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