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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4 14:49
작년 연말부터 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잠자기전 하루를 되돌아보며 반성한다-...뭐 이런건 전혀 아니구요. 하루가 흘러가는 순간순간 받는 인상과 소소한 사건들을 기록해 놓기 위해서 짬짬히 메모를 한다고 하는게 더 맞을것 같네요. 나름 노력중입니다. 으하하하. 그 전에는 다이어리에 나름 중요 사건들이라도 기록해 놓거나 했는데 ...다이어리 자체를 잃어버리는 일이 몇번 있어서. 개인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순간의 기록에 치중하는 거죠.
10/03/24 14:53
대학교 1학년때부터 쓴 것 같으니까.. 벌써 10년째네요. (대충 나이는 감 오시죠? ㅠㅠ)
처음엔 "일기장" 에 꼬박꼬박 쓰려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다이어리"에 스케쥴이랑 함께 일기도 간략하게 쓰고 있습니다. 쭉 써오면서 느끼는 건... 자기 반성이 많이 된다고 해야될까? 아무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그 날 일 중에서 잘못했거나 우울했던 일들 위주로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예전부터 이런 생각해본 적 있거든요. 예를 들어, "2005년 3월24일에 난 뭘 하고 있었을까?" 라는 궁금증이 문득 들 때... 알 수 가 없잖아요. 기록이 없으면... 그 때의 나도 지금의 나와 같은 나인데.. 내가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게 왠지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던게 처음 쓸 때의 동기였는데..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10/03/24 15:26
그냥 개인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쓰고 싶을 때 써요.
뭐 기분이 우울하다거나 인상적인 일이 생기거나 기분 좋은 일 있을 때 기록용으로 씁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내용 한글 파일에 모아서 저장도 하고, 프린트도 해둡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10/03/24 15:30
이번에 대학 들어오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자기 반성이나 내일 계획들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10/03/24 16:00
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쓰고 있습니다.
군전역후 부터 썼으니깐 현재 5년째 쓰고 있네요. 가끔씩 1년전 또는 2년전 오늘과 같은날에 무슨일이 있어나 하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
10/03/24 16:19
더이상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기 위해서라도 뭘 하게 되더군요. 예전엔 이지데이라는 사이트에서 일기를 썼는데 지금은 가계부만 쓰고 있고 4년전부터는 날짜와 요일이 적혀있는 연간 다이어리를 사서 간단히 일기와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위에 쓰신 분들같이 작년 재작년 이맘때쯤 뭘 했는지 한번 보는 것도 재밌더군요.
10/03/24 16:36
항상 써야지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이후로 쓴 기억이 별로 없네요...... 사춘기때는 얼마나 고민이 많았던지 일기장만해도 몇권이 되는데, 읽어보면 부정적인 내용밖에 없네요~ 지금의 제가 보면 깜짝깜짝 놀랄만한;;;
10/03/24 17:50
대학생때부터 썼으니까 한 5년 썼네요.
매일쓰는건 아니고요;;;;; 자유일기라서 적고 싶을때만 씁니다;;;;; 여행, 책, 영화, 친구 생일 등 관련해서 기억하고 싶은 일을 적어두거나 목표가 생기면 단계별로 계획세워서 실천하는 쪽으로 해서 내용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일기장이 놀고있네요-_-;;
10/03/24 23:41
30대 초반이구요, 20대 중반부터 썼습니다. 근데 길게는 안쓰고요, 난중일기처럼 짧게짧게서요.
맑다. 후배가 말을 듣질 않아 엄히 다스렸다. 화살을 5순 쏘았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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