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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2 02:32
비싼거 이유가 있어서 좋겠지만, 화장품 같은 경우는 좋은 거라도
그 사람 피부에 맞느냐 안 맞느냐가 갈립니다. 어머니께서 쓰시는 화장품 브랜드를 참고하시어 선택해보세요. 어머니께서도 그 브랜드가 어머니 피부에 맞기 때문에 그 브랜드를 사용하시고 계실지 모릅니다.
10/03/22 02:49
가격이 비싼데는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마케팅비용이 가격을 높이는데 이유가 될 수도 있죠.
음 .. 그런데 제약회사 다니시다 화장품회사 다니는 분 얘기를 들어 어느정도 알고있는게 있는데 약품이나 화장품이나 이름있는(?)곳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제조 공정이 다른 곳 보다 제대로 갖춰져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도 해가 덜하다는.. 저도 입는건 아무거나 입어도 먹는거나 바르는 것은 되도록이면 신뢰가 가는 곳에서 사는편입니다. 저도 어머니 생신선물로 영양크림을 선물해드린 적이있는데 역시나 적절한 가격대와 기능성은 SK2가 제일인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설화수가 레전드인듯... 뭐 전 안발라봐서 모르겠지만요ㅠ_ㅠ 비오템에서 나이트 전용 스킨로션크림이 나온 것도 보았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10/03/22 04:03
글쓴 분께서는 그냥 스킨로션과 기능성 스킨로션을 구분하시고 생각하셔야할것같습니다-
지금 화이트닝이 붙은 것은 화이트닝에 대한 기능[피부를 하얗게 해주는기능]이 추가된 상품이고 안티링클등이 붙은 것은 주름살 개선용 상품이며 나이트 스킨로션은 자기전에 바르는 상품으로 데이용과 별개로 또 따로 나와있습니다-; 다들 약품이 아니고 화장품인 관계로 그 효과는 아마도 미미합니다만 가격차이는 결코 미미하지 않답니다; 요즘은 대부분 기능성으로 나와서 가격대가 많이 비싸지요 ㅠ_ㅠ) 설화수같은 경우는 기능에 대해서는 찬반논란이 있을 수가 있으나[저같은 경우도 별 차이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가 받으셨을때의 만족감은 다른 화장품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어머님이 이미 헤라 스킨로션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그 이상급을 사드려야 행복감을 더 느끼실 겁니다. 해외 명품도 의외로 국내 상품에 비해서 큰 가격 차이는 없으니 함께 추천드리자면 국내제품으로는 역시 어머님들의 로망 설화수와 국민선물 sk투가 무난할거고 국외 제품이라면 앨리자베스 아덴, 키엘, 시세이도 그리고 영원한 여인의 로망 샤넬 추천드립니다 ^^;; 화장품의 경우 백화점과 인터넷 가격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구입도 추천합니다~ 각 백화점에서 쇼핑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니 인터넷을 이용하실 경우 꼭 백화점 쇼핑몰에서 정품 구입하세요~
10/03/22 07:04
기초 제품은 특징이 있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것, 보습이 강화된 것,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등 말이죠.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군이 가장 고가입니다.) 그리고 각 특징에 따라 연령대 별로 선호하는 브랜드, 보다 더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제품이 다릅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기 힘들다, 하시면 [설화수] 추천합니다. 어머님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설화수의 미백(화이트닝)라인인 자정 시리즈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일반 라인과, 고가의 진설 라인은 꽤 괜찮습니다. sk2는 호불호가 극명한 편이고, 아주아주 가끔 피부에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피부가 예민하지 않으면 괜찮으실 겁니다.) 설화수, 에스티 로더, 겔랑, sk2 추천합니다.
10/03/22 09:26
비싼게 좋기는 좋습니다만 과연 그 가격 차이를 정당화시키는지는 의문입니다.
약대를 다니고 대학원을 마치고 제약회사에서 근무하지만 가끔 화장품쪽도 손을 댑니다. 거진 화장품은 99%의 베이스와 1%의 효능물질인데.. 회사가 달라도 베이스는 거의 동일합니다. 비싼 화장품은 이 베이스의 품질이 좀 더 좋긴 하지만요.
10/03/22 09:34
sk2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죠 물론 기능성은 상당히 좋긴해요 어머니께 선물해드리긴엔 설화수쪽이 괜찮을듯 싶네요 비오템은 어머니 나이대가 쓰기엔 좀 가벼운 제품이죠. 선물로 해드리기엔 설화수쪽이 브랜드인지도상 어머니께서 좀 더 만족하실듯 싶어요~ 하지만 화장품은 사람마다 다다르고 피부마다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꼭 비싼게 좋다고는 할수 없는거 같긴해요 다만 비싼제품이 트러블이나 실패할 확률면이 좀 적다고할 수 있죠.
10/03/22 13:05
어머니께서 헤라를 쓰실 나이는 아니십니다. 헤라는 20~30대를 타켓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고모델은 김태희씨구요.
설화수를 추천합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제 값을 하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에 질이 10% 좋아질수록 가격은 2배로 뛰는것 같아요. 청바지랑 비슷한 원리인것 같네요.
10/03/23 00:49
저희 어머니도 한방류 쓰시고는 좋아하시더군요.
어른들 피부는 많이 건성이셔서 그런지, 일단 꽉채워지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키엘 수분크림을 사랑하시네요. 하하. 제 생각에도 좋은 제품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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