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7 16:29
10/03/17 17:30
영어에 왕도가 있나요. 토익같은 시험준비 말고 진짜 영어를 공부해야 하실 시기로군요.
다시 기본부터, 그러나 철저하게 쓰임위주로 그래머인유즈 공부를 추천해드립니다.
10/03/17 17:37
비즈니스 이메일은 위 책처럼 패턴이죠. 매일 하다보면 영어실력은 빨리 안늘어도 업무는 점점 더 잘 할수 있을겁니다.
영어 이메일 책을 두어권 책상에 두고 혹은 ctrl+c 신공으로 열심히 붙여넣는거죠. 회화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해보는 것 이상이 없습니다. 학원등록.
10/03/17 18:11
말씀은 겸손하게 하시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 가능하신거보면 영어실력이 그래도 제법 되실것 같은데요. 비즈니스 영어는 정말로 패턴입니다. 문법등등 정말 다 필요없습니다. 사실 이건.. 해고의 위험이 없는한, 직장 선배의 도움을 받으며 1년정도만 버티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입니다만.. 본인입장에서 심작으로 큰 부담이 느껴지시겠네요. 가장 좋은건 근처에서 번역에 도움을 줄만한 영어 잘하는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최고는, 어린시절을 외국에서 보내고 한국에 들어온 한국계들이고, 그 외에는 한국어나 한국학을 전공한 영미권 사람들인데요. 이런 사람들은 영어학습 커뮤니티(온라인말고 오프라인)에서 조금만 발품파시면 얼마든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따로 공부를 하는건 매우 효율이 떨어집니다.. 한가한 학생때나 가능한거죠.. 제 생각에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 잘하는 사람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밥도 엄청사주고, 자신이 줄 수 있는 다른 도움을 많이 주면서요. 하다못해, 대학교 동기 선후배중에서도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라도 메신져나 메일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번역을 부탁하세요. 불러내서 밥 사주는건 기본이구요.
10/03/17 21:07
영어로 서신주고받는건 시간이 걸려도 해석하면되고 문장 만들어서 보내면 크게 지장 없을겁니다.
문제는 직접만날때죠. 저같으면 외국인 친구고 자시고 듣기공부에 올인하겠습니다. 어차피 경영자위치가 아니면 자기생각 크게 필요없습니다. 잘듣고 잘대답하고 잘 전달하면되죠 파든 쏘리도 한두번이지 자꾸하면 화냅니다. 반대로 귀만뚫려있으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기가 할줄아는 말이 yes no 뿐이라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정말이지 어설프게 알아듣고 yes할꺼 no해버리면 짤리는건 당연하고 회사 망하는수도 생기죠;; 무역회사에서 제법 일했었습니다. 지금은 안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