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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3 12:11
sk2는 맞는 사람은 대박, 안맞는 사람은 쪽박입니다. 꼭 샘플 얻어서 테스트 해보셔야 하는 제품입니다-_-;;;
(참고로 저도 복합성에 극도의 민감성이나 무지 잘 맞아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에스티로더는 여러모로 무난합니다. 그중 딱 한 아이템만 찍어드린다면 불멸의 베스트셀러 '갈색병' 되겠습니다. 그냥 가서 '갈색병 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줍니다.
10/03/13 12:56
개인적으로 sk2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지만 가격대비 그냥 무난한 정도였고요.
에스티로더 갈색병도 좋았고 설화수도 굉장히 좋더군요. 한방화장품이라 30대 이상 분들이 쓴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써보니 생각보다 유분기가 적고 촉촉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근데 화장품은 개인차가 큰데다 여자친구분 피부가 민감한 편이시라니 매장에서 한 번 테스트 해보시고 사는게 좋을 것 같네요.
10/03/13 15:59
sk2는 가격은 비싼것(?)이 너무 편차가 큽니다. 저는 개인적인 효과가 0이라 별로입니다.
에스티로더는 가격에 비해 무난하다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비싼놈이 무난해서 싫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은 유명하구요... 결론은 화장품 만큼 케바케는 없는것 같아요. 저는 수입쪽보다는 설화수, 오휘같은 국산 화장품이 오히려 더 잘 맞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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