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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9 09:39
남자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액션,sf류인데, 거의다 헐리웃 영화들이죠.
여자들은 드라마를 중요시하다보니,정서를 담고있는 우리나라영화를 선호하는경향이 많구요. 우리나라 영화흥행의 힘은 여성들한테서 나온다고 봅니다.
10/03/09 10:01
영화를 볼 때, 유명배우들이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외국 영화 중에서도 연기력, 배우의 네임밸류가 크게 필요치 않은.. B급 호러를 가장 좋아합니다;
10/03/09 10:08
전 반대로 한국영화보다 외화를 더 좋아합니다.
일단은 볼거리가 많아서.. 한국영화도 유명한건 거의 봤지만요. 제 친구중에서도 외화보다 국내영화를 더 좋아하는 얘들 있습니다.
10/03/09 10:22
저도 한국영화 사랑합니다.
물론 영화라 하면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한국영화는 극장가서 보려고 노력해요 화려한 볼거리나 액션보다는 한국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애절한 정서나 이야기를 더 좋아합니다.
10/03/09 10:23
뭐 정말 보고 싶은 영화만 보는지라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외화보다는 한국영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줄거리나 감정선에 주로 몰두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정서가 외국 쪽이랑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리고 자막 보랴 내용 보랴 조금 어지럽습니다.ㅠ_ㅠ
10/03/09 10:29
저는 영화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저보고 영화를 고르라면 한국꺼나 중국영화를 봅니다
첫번째 이유는 그냥 이유없이 싫은거고... 두번째는 자막보기가 귀찮아서 세번째는 제가 중국어를 좀 할줄 아는데 자막하고 원대사의 의미가 너무 다르다는걸 아니까 그게 싫어요...그 언어만의 독특한 맛이 안살아서요..제가 영어를 잘했다면 미국영화도 좋아했겠죠...??;; 아,화려한걸 안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공포나 액션 환타지 이런건 시끄러워서 안좋아해요...쓸데없는 영웅스토리 이런것도 싫고
10/03/09 10:45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작환경이나 제작비 이런걸 다 떠나서 순수하게 작품의 질이 한국영화는 외국영화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연출력이나 스토리 뭐 이런것들 말이죠.
물론 안보는건 아닌데 '극장에서만은' 한국영화는 안볼려고 작정한 게 회사원들과 극장에서 '내여자친구를소개합니다' 를 보고 그 저질스러움에 치를 떨고 난 이후였죠. 저예산 영화도 일본의 서정적인 영화들이 오히려 더 작품성 있는게 많네요. 물론 우리나라 배우들의 연기력들은 인정합니다만 작품 그 자체로 맘에 드는 우리나라영화는 아직 하나도 없군요.
10/03/09 11:16
저도 한국영화 잘 안보는데.. 외국영화는 그나마 짤라낼꺼 짤라내고 중간이상은 친 영화들만 한국에 들어오는데 한국영화는..
이거저거 다나오니까 잘못고르면 깜디아 님 말처럼 참 저질성에 어이가 없는 막장 영화를 보는경우가 있어서.. 저도 왠만하면 진짜 대박난 영화아니면 한국영화 잘안봅니다.
10/03/09 12:20
제가 스릴러 액션 머 이런걸 좋아해서... 왠만하면 거의다 러브스토리인 한국영화를.. 안보게 되더라구요
영화나오면.. 한국영화는 일단.. 안보게되고 외국영화만.. 관심이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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