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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4 20:58
저도 군대에서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에 양쪽 연골이 6cm이상 찢어져서
병가받아서 수술했습니다. 수술할때 의사분이 뭐하는데 6cm이상 찢어졌냐고 하더군요 거의 완전 파열수준이었습니다;; 전 유격(이등병)때 쪼그려뛰기만 1시간하다 다친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눈물과 땀이 범벅되었지만 이빨악물고 속으로 조교 욕하느라 정신은 말짱했지만 완전히 다리는 망가졌죠. 그후 상말 때 수술했네요.. 님께서도 빨리 병원잡으셔서 수술하세요.. 수술하시고 재활치료 정말 잘하셔야 합니다.
10/03/04 21:19
전 성장판 나감과 동시에 십자인대도 부분파열됐었는데...
그땐 시험시간이라 앉아서 한시간 정도 공부하다가 너무 다리가 통통부어서 병원가봤더니 십자인대 부분파열 및 성장판 파열 그리고 얼마전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성장판이 완파됐는데 고통은 그냥 참을만 했습니다. 워낙 많이 수술해서 그런가..덤덤하기도 했구요.. 완파만 아니면 부분파열수준에서 %정도가 안심하고 통증이 사라지면 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저도 전방십자인대 중등도파열에서 7~8년정도 무리없이 잘 생활했고, 군생활도 보병으로 잘 복무했습니다. 그리고 군병원 말고 밖에 병원가면 정도를 봐서 그렇게 심하지 않고 통증이 없으면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할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원래 완파돼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지금 현제 전방십자인대 없이도 주변 근육이 잘 지탱해줘서 없이 살아도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재활만 꾸준히 하시고 후에 수영같은 운동하시면서 다리에 근육량좀 늘려주시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재활의 시간이 힘들긴 하겠지만, 완파수준의 부분파열이 아니라면 수술보단 재활을 권해드립니다.
10/03/06 14:36
저도 얼마전 군에서 다쳤는데요,
십자인대완전파열 연골판후반부파열? 머이런거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많이아픈데 그냥지나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정신을잃을정도는 아니구요. 저같은경우는 완전파열이라 무조건 수술해야하는데.. 아무튼 통증은 몇일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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