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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1:53
저의경우는요..이도갈고 코도 심하게 골다가 군대를 갔는데요..훈련소에서도 싸움이날정도였는데
자대가서 1주일동안 고참들이 지켜보고 있다라는 생각에 온갖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계속 의식하는거 있잖아요 골면안돼,,오늘 골면 죽는다...진짜 골지말자 조심하자 이런 생각으로 한 10일잤더니 코 골면 스스로 놀래서 벌떡 일어나고 깨고,,,서서히 고쳐졌습니다. 물론 엄청난 스트레스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참 좋았다고 생각하는것이 지금은 절대 잠버릇도 없고 반듯하게 잘 잡니다. 여자친구가 무척좋아하더군요 즉 노력으로 치료되기도 합니다. 제 친구도 이런식으로 고쳤구요..자꾸 의식해보세요 내일 오전에 수능이니깐 6시에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하면 6시 1분전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것과 비슷한 경험이라고나 할까요..
10/03/03 11:58
그런것도 있죠.. 왜 그냥 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는 정신없이 헝클어져 있고 떡져있고 그런데.. 머리에 신경쓰고 자면 그 마음만으로도(?) 정갈하고 단정한 머리 크크..
10/03/03 12:29
군대 가시면 됩니다~
마침 미술토스님의 경험담도 있군요 저도 같은 케이스입니다~ 미술토스님이 말씀하셨듯이 잘 때 신경쓰면서 자는 버릇을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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