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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0:57
지하철 두정거장이면 이거 문제(?)가 큰데요. 의지문제겠지만 두정거장이면 진짜 잘해야 일주일정도는 부지런히고
그담은 에라 제끼자가 클듯싶네요. 제가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고요. 권투체육관도 좋긴 하죠. 다니지는 않고 구경만 했는데요.요샌 선수육성이 아니라 취미로 다니시는분 많이 봤는데 살빼긴 편한것같아요. 관장이 막 돌리면 되니깐요. 강제력없는곳이 헬스장이라.... 살빼려면 그냥 권투체육관 다니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호신술도 배울겸,겸사겸사 암튼간에 운동하는곳 멀면 가기가 싫더라고요.홈트레이닝도 귀찮은데 말이죠.
10/03/03 11:30
권투.. 살 대박 빠집니다. 회사건물 헬스장에 약 1년간 점심시간에 권투 프로그램을 해서 다녔는데
트레이너가 사람 괴롭히길 좋아하는지.. 정말 죽기 직전까지 시키더군요. 덕분에 살은 많~~이 빠졌습니다. (약 30키로 뺐어요) 전체적으로 살이 빠진거라 특정부위만 빠질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연예인들 다니는 헬스장인데.. 개인트레이너 붙이려니 하루 1시간 한달에 12번 회당 6만원 쳐서 72만원 내라더군요... 그냥 혼자 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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