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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09:05
그정도 가격의 시계는 그냥 손목에 차고 입국하시면 됩니다. 원칙상으로는 입출국시마다 신고해야하지만 한화 500만원 이하이고 더군다나 시계라면, 그것가지고 피곤하게 굴지는 않습니다. 혹여나 뭐라고 해도, 깜빡 잊고 세관신고를 안하고 나갔다고 하면 더이상 추궁하기도 어렵구요. 하지만 구질구질하게 귀찮으시다면 깔끔하게 신고하시고 20%정도 되는 관세를 내시는것도 마음의 평화를 위해 비싼것은 아닐듯 합니다.
10/03/03 09:54
짐에 박스만 없으면 괜찮아요. 그러면 손에 2천만원짜리를 차고 있어도 검사 안합니다. 세관에서 세관검사하는 공익 친구한테 들은 얘기니 확실합니다. 손에 차고 있는데 시비거는 직원 없습니다. 물론 너무 행색은 초라한데 몇천만원짜리 주얼리 브랜드를 찬다면은 좀 위험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세관검사의 목적 중 제일 중요한 것이 보따리상을 단속하는데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짐에 박스가 없다면 재판매목적이 아니라는 증거이므로) 또 너무 걱정하시면 괜히 검사하니까 당당하게 들어오세요. ^^
10/03/03 11:20
세관에서 일일이 다 검사하지 않는 것은 맞지만... 시계를 손목에 차고 들어온다고 봐주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모두 세관원 전산망에 다 신고들어갑니다. 다만, 장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 추과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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