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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2 21:31
http://www.katc.mil.kr/
좌측에 미리보기 동영상이 있군요. 아, 가방은 가져가도 됩니다만, 어차피 그 날 저녁 소포를 통해서 집에 보내야 합니다. 소지품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10/03/02 21:35
일단 점심때 군악대들이 연주 좀 하고 전화찬스 준다는 명목으로 노래부를 사람 모집해서 한시간정도 놀다가
연병장의 관중석(?)같은 곳으로 부릅니다. 거기서 TV로 훈련소생활이 어떤지 몇분보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합니다. 이후 연병장에 모여 간단한 입소식같은걸 한 후 열맞춰 건물 뒤 쪽으로 빠져나가고 입소가 끝납니다. 물론 부모님들이 안보이는 건물 뒤쪽에 가면 바로 대우가 달라지더군요. 가방같은건 모르겠네요. 몇년 전이라 기억이 안나서..
10/03/02 21:49
현역이시면 월요일, 그외 공익, 의경은 목요일 1시까지이고..
연병장에서 부모님 보시는 앞에서 줄 맞추고 진짜 사나이 한번 부르고 경계하고 부모님 계신 스텐드에서 한바퀴 삥 돌고 바로 안보이는 막사 뒤로 갑니다. 부모님 시야에 벗어나면 바로 180도 바뀝니다. 정말 숨이 탁탁 막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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