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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16:45
술이 아마 뇌 기능에 영향을 미쳐서 그렇다고 들은 것 같은데 가물가물...
근데 진상짓하지 않아도 누구나 술 먹으면 어느 정도 마음이 풀어진달까, 그런 게 있잖아요. 아무래도 뇌의 영향을 끼치는 건 확실해보이는데 그 정도가 심한 축에 속하겠죠. 주량이 저마다 다르듯이 술에 영향을 받는 것도 개인적인 편차가 있다고 봅니다.
10/02/26 16:45
자신의 술버릇이 그런걸 안다면 취하지 않게 조절을 해야죠 전적은으로 자신의 책임입니다.
술을 미성년자가 마시는것도아니고 성인이 마실텐데 그리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주사가 기물파손, 폭행시비 입니다.
10/02/26 16:46
술 먹으면 용감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평소에 많이 받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제 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어서 몇번 싸웠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면 필름이 끊겨서 그런것 같진 않고, 평소보다 더 용감해지고 + 평소보다 더 예민해지는게 큰거 같습니다. 그런경우 혼자선 제어가 힘들겠죠...
10/02/26 17:23
제가 가장 싫어하는 변명이
\"술 취해서 그러니까 이해해줘\" 입니다 대부분 술 마시고 문제 일으키는 분들은 자신이 취하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시더라구요 이해해주기 어려운 변명이죠
10/02/26 17:39
술먹고 나서 싸우고 사고친다면 술을 먹지 말아야지요.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무리 먹어도 제어가 가능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만 아닌 사람도 있더군요. 가령 여자를 때린다거나 하는...(이 경우는 굳이 술이 문제가 아닌 것 같긴합니다.)
10/02/26 18:13
제 주위에 술먹고 사고 좀 잘치는 친구가 있는데,
pgr에 상담글도 썻었는데..(실명 관련 법률) ;; 평소에는 정말 착하고 성실한 애입니다. 20년 넘게 보는 친구인데,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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