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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10:48
정사기준인지 연의 기준인지에 따라서 얘기가 꽤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보통 연의 기준에서는 여포>>>>>>장비>=관우>조운, 마초, 허저, 전위 등등의 이미지가 아닐까요?
10/02/26 11:13
일기토로 싸우면 여포 > 장비 >=관우>조운=마초 등등이 될거같은데
장수로써의 능력 (통솔력)으로 따지면 관우>여포>마초>조운>장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우,마초가 통솔력은 참 훌륭하죠. 한 군단을 이끌 정도가 되니까요. 반면 조운,장비는 소규모 병력을 이끌고는 훌륭하게 전투를 해내지만 대규모 병력이나 한 군단을 다스리는 장면은 나오질 않는걸 봐서 이 면에서는 관우,마초에게 좀 떨어지는것 같아 보입니다. 여포같은 경우 한 무리를 이끄는 수장으로써 조조에 대등하게 싸우는 등등의 모습을 봤을 때 끝이 좋지 않았지만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구요.
10/02/26 12:46
음.. 확실하게 제가 기억하는 삼국지5 시리즈에선 여포가 110, 조운 109, 장비-관우 108이었는데 이후 시리즈에선 조운-장비-관우가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는 것 같으니 사실상 조운=장비=관우로 보면 될 것 같네요.
10/02/26 12:57
랩교님//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bug&no=49275
삼국지5에서는 관우=장비>조운 으로 나오네요. 저도 삼국지는 꾸준히 플레이해왔는데, 모든 데이터를 기억할 수 없지만, 장비>관우>조운이 일반적이지 않나 합니다. 물론 코에이 게임 기준입니다.
10/02/26 13:24
삼국지 5에선 기본 무력은 관우=장비>조운이고 조운이 청공검을 얻은 후 무기까지 합치면 조운>관우=장비입니다.
그 외 6이후로 다른 시리즈에서 조운이 관장보다 무력이 높은 시리즈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다 관우,장비가 조금씩 높고 대체로 장비>관우>조운 순서이죠. 장수의 무예를 평가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한 일이고. 그나마 당대의 평가로는 '만인지적'이라는 찬사를 받은 관우-장비가, 그 중에서도 조조와 대적하면서 위엄이 온 천지에 진동했다고까지 기술된 관우가 가장 명성이 높았다고 봐야겠죠.
10/02/26 14:47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확실히 코에이 삼국지씨리즈가 가장 대중적인가 보네요. 전 삼국지7~8정도까지 하고 안했는데.. 여포원탑은 고정인 것 같고, 관우/장비/조운 이 3명이 비슷한가 보네요. 그런데 여포랑 장비도 꽤 막상막하 아니었나요? 두번 겨뤄서 한번은 해질때까지 싸우고 한번은 결국은 밀렸고.. 이렇게 알고있는데 여포>>>>>>장비 라기보다 여포>=장비 이정도? 로 생각하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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