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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08:33
잘 모르는지만, 비 전문가의 시각으로 보자면,
걸그룹들이 휩쓰는 판도에서 남자아이돌 그룹으로는 작년에는 선두권이었습니다. (딱히 작년 대항마가 안떠오르네요.) 특히 팬덤의 충성도도 높았구요.
10/02/26 10:08
어겐앤어겐/니가밉다 할 때는 대박조짐이 보이다가,
재범임의탈퇴하고 하트비트로 대박을 터트렸죠 하트비트때 퍼포먼스...특히 찢택연할때는 남자인 저도-_- 09년 공중파(SBS로 기억하지만..) 가요대상을 타기까지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3대 남자 아이돌=동방신기+빅뱅+2PM
10/02/26 10:15
샤이니와 2pm이 라이벌구도였는데 솔직히 2pm이 조금더 위였습니다
빅뱅이랑 동방신기보단 아주조금 낮긴해보이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동방신기>>>>투피엠(7명뭉쳤을시 아니면 빅뱅뒤)>=빅뱅 입니다
10/02/26 10:33
작년 아이돌판도하면 '남자는 투피엠 여자는 소녀시대'이런 말있었으니 당시 인기도(대세)로는 원탑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거같습니다. 데뷔년도인 2008년에만 해도 샤이니한테 밀리는 그림이었는데 2009년에는 대상급 상을 두개나 탈정도로(MAMA 올해의 가수상, KBS 가요대축제 시청자뽑은 올해 노래상)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만 팬덤의 크기를 측정할수 있는 앨범판매량 등은 슈퍼주니어와 지드래곤에 비해 밀리는 걸 보면 '대세'일 뿐이지 팬덤으로 매긴다면 아직 동방슈주빅뱅을 넘지 못했다고 보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거기다가 이제 재범군 영구탈퇴했으니 더 힘들어진 것 같네요.
10/02/26 11:44
제가 봤을땐 노래나 음악이 인기있었다기 보다는 그룹 이미지,멤버 자체의 인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인기라는게 한번 얻기도 어렵지만 유지하기는 더더욱 어렵지요 이제 궤도에 안착해서 어떻게 유지시킬까 더 뛰어넘을까 고민하던차에 재범군이 탈퇴를 했고 아직 그 선에 멈춰있는거 같습니다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을지는 봐야겠군요 제가 보기엔 쏘리쏘리가 터진 슈퍼주니어보다 아래인거 같아요
10/02/26 13:00
어게인 앤 어게인, 니가밉다 콤보로 가요계를 휩쓸었죠. 동방신기와 빅뱅이 해외진출로 바빠서 잠시 한국을 비운 사이, 그 빈틈을 제대로 공략해서 성공합니다.
7명의 2PM멤버중 초창기부터 예능쪽이나 무대에서나 포커스는 박재범군에게 비춰졌었고, 지금과 같은 탈퇴이야기가 나오니 반발이 심한거도 당연하게 느껴지네요.
10/02/26 15:06
솔직히 아직 빅뱅의 아성에는 안되지 않나요.. 지금 현재의 인기로 보면 빅뱅을 넘어보이긴 하지만.. 빅뱅은 이상하리만치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크죠.. 다만 투피엠은 아직도 여자들에게 절대적인 인기구요. 투피엠의 인기는 좀 의아하지만 지금 현재로 놓고보면 신의 경지인것 같습니다. 최근 여성분들과 수차례 술을 마시게되었는데 아이돌 이야기는 전혀 하지도 않던 분들이 투피엠 이야기는 많이 꺼내시더라구요. 26세에서 27세분들이었구요.. 이정도가 되다보니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투피엠의 인기는 정말 엄청나구나.. 싶어요. 다만 빅뱅의 대중적 인지도를 능가하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10/02/27 15:35
예전의 빅뱅은 몰라도 지금은 남자한테 인기가 2pm >> 빅뱅아닌가요;
전형적 남초사이트인 pgr21에도 2pm에게는 호감을가지는 분들도 많고 저또한 그렇고 남자한테 2pm이 확실히 인기가 많아보이는데요 예능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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