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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17:37
세뇌 좀 무섭죠.. 하지만 교회다니면서 너무 그곳에만 매달리거나 남들 귀찮게 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성실해지거나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면 그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10/02/25 17:39
다단계만 아니면 걱정하실 것까지야...
그런데 고등학교때 친구가 저 교회안나간다고 절교한 경험이 있긴 하네요. 초등학교때랑 잠깐 다닌 기억밖에 없는데.. 어쨌든 종교는 정신적 안정도 주고 잘만 다니면 나쁜 일은 없죠. 아마 글쓰신건 친구가 갑자기 종교에 심취해서 무슨 일이 있었나 싶으신거 같은데, 결국 대화를 해봐야 겠지요.
10/02/25 18:10
저같은 경우는 고3때 옆자리에 앉았던 친구가 목사님 아들입니다. 한때는 녀석이 저한테 전도하려고 시도한적도 있었는데... 그냥 저는 그녀석과 '딴건 몰라도 내게 전도하려는 시도는 하지 말것'이라고 선을 딱 그어놓고 지금까지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슨 헌금을 엄청나게 내게 만드는 사이비 종교가 아닌 이상에야 믿는다고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실 건 없을듯 하네요.
10/02/25 18:11
친구분이 100일 휴가다왔다고 오해하고 맞지않는 댓글을 달았었네요.
노멀한 교회에 노멀하게 다닌다면 문제가 아니겠지요. 우선 대화해 보세요. 대화 나눠보시고 친구분이 어떤쪽을 믿는 것인지, 친구분이 갑자기 종교를 가지려하는 이유도 알아보시고요. 이상한(?) 교단이 아니고, 이유도 알게되신다면 본인이 친구분의 결정을 존중해 주셔야겠죠.
10/02/25 18:28
군대가 있는동안 그랬으면 군대와 관련된 교회일거 같은데. 그런 교회가 이단일까요?
아마 힘들어서 종교를 통해서 이겨내려다가 그런거아닐까요 저도 군대 있을때 교회 열심히 다니고 고참들한테 욕도 많이 먹었는데 제대하니 선데이크리스쳔이네요 ⓑ
10/02/25 18:29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엄청 많이 활동을 하는 편은 아니고 주일에 교회를 가는 정도 ? 인데,
기독교신자로써 100일 휴가때 저러는거 전혀 심각해보이지 않는데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관심분야이고 휴가때 기회가 있으면 가는거죠.. 조금 안좋은 시선을 버리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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