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25 14:11
박정석선수를 빼먹으면 섭섭합니다.
그리고 20대 초반의 어린여성들은 빅뱅 동방신기 송승헌 소지섭 같은 얼굴만 인정하지 나머지는 인정안할것 같네요
10/02/25 14:13
제 와이프는 김택용 선수 잘 생겼다고 그러던데요. (몇 달 전이라 -_-;;) 실력도 최고 수준이라고 그랬더니 여기도 잘생긴 애들이 다 해먹냐고 -_-;;;
10/02/25 14:13
이건 너무 주관적인데.. 신상문....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죠.
그리고 진영수선수가 별로라면 프로게이머 중에 잘생긴 선수 몇 없습니다-_-;;
10/02/25 14:14
잠깐잠깐 사진으로 보여주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저희는 오랜시간 구석구석(?) 봐서 잘생겼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프로게이머가 잘생겼다고는 하나 탑 탤런트 수준을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별로네 라고 느낄수도..
10/02/25 14:17
여자들 취향이 다 같은 건 아니니까요.; 일반화는 곤란합니다. 그치만 SS501에 형준군이 그렇게 잘생겼다고 생각 안 했는데 요즘 나오는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보니까 정말 잘 생겼더라고요. 허허허.ㅠㅠ
10/02/25 14:37
주관적인 호불호겠죠.(2)
하지만 저도 딱히 흠잡을 곳 없이, 일상생활에서, 혹은 길거리에서 봤을 때 잘생겼다고 느낄만한 외모는 민찬기 선수나 김택용 선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TV에서 단독 클로즈샷으로 자주 잡는 얼굴을 보는 것과 일상 생활에서 주위 풍경과 함께 전체적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르기 때문이죠. 학교 다닐 때는 정말 심하게 평범해서 눈에 전혀 띄지 않던 서지훈 선수가 잘생겼다는 평가를 듣는것만 봐도^ ^;
10/02/25 14:38
제 생각에는 확실히 게임팬들은 영상으로도 많이 보니까 잘생겨보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사진만으로 보여줘야 하니(게다가 프로필 사진이 잘나온 선수도 드문...-_-;;)그런 것 같군요...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0/02/25 14:47
여성들에게 눈 크고 이목구비 또렷한 친구들이 인기가 많아요.
제 생각에도 본문에서는 민찬기 최인규 정도가 제일 잘 생긴것 같습니다.
10/02/25 15:48
사실 처음 본 남자 사진은 어지간해서는 잘생겼다고 느끼기 힘듭니다.
잘생겼다고 생각하더라도 여러 여자들끼리 보면서 품평회(?) 할 때에는 '이 정도면 괜찮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눈 낮다고 혼나요.. 그저 아주 가끔 예외가 있을 뿐이죠..
10/02/25 16:33
여타 여자들과는 취향이 다른 그룹인 것 같은데요. 저도 민찬기 선수 잘생겼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솔직히 설레는 건 진영수, 이제동 선수 쪽이거든요. 신상문 선수는 그저 사랑스럽... 응...?
(최인규, 문준희 선수는 그냥 닥치고 인정하는 외모입니다.^^;;) 이상하게 여자들은 취향이 비슷하면 완전 비슷하고, 아니면 또 완전 다릅니다. 제 주변에는 진영수 선수를 보면서 눈이 하트되는 사람이 많은데, 김정민 해설은 또 호불호가 갈립니다. 아마도 사진 보여준 누나 그룹들이 남자 보는 눈이 비슷하거나 취향이 비슷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10/02/25 16:45
김정민해설은 외모는 둘째치고 사람이 참 좋죠.
씨유엣배틀넷 첫방에 덜덜 떠는것부터 봐왔는데 그 당시에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만 점점 사람을 좋아지게 만드는 마력이 있더군요. 외모는 전 임요환선수 젊은 시절이 제일 멋있었던것 같네요.
10/02/25 17:24
주관적인거죠 ^^; 그리고 주관적이지 않게 문준희선수는 정말 잘생겼던데. 정석중의 정석미남인데 희안하네요.
오래된 사진이라 그런가? 흠 그냥 그 여성분이 강동원같은 스타일만 좋아하시는거같은데 하하 그리고 뭐 티비에 잘생긴사람 아니면 못생긴 사람만 보다가 평범한 사람 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_=;
10/02/25 22:41
전 나름 사람 얼굴 굉장히 까다롭게 평가하는 편인데요.
이 판에 애정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딱 보고 앗 잘생겼네 하고 호감갖기는 좀 어렵습니다. 전성기 임요환이나 박정석 정도가 사람들이 처음에 보고 !?!? 하고 관심끌만한 미모라고 봐요. 기본적인 미남의 조건이라고 해야하나,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어딘지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얼굴이라고 해야하나, 최인규 선수도 빠질 수 없지요. 요즘은 그런 캐미남 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진영수선수도 사실 미남은 아니에요. 이쁘장하게는 생겼지만 머리 자르면 미력(..)이 한참 급감할 얼굴입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송병구 선수가 입만 다물고 있으면(잇몸 드러내지만 않으면), 김택용 선수의 옆면만 보면 요즘 게이머들 중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봅니다. 둘 다 깔끔한 미남형이라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