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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17:24
저도 만져본지 좀 됐지만...둘다 써본 기억으로는 350d에 비해 400d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캐논은 정품 내수...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정품도 무상 기간 지나고 캐코 포인트 없으면 어차피 돈 들기 마련인데 또 내수는 추가 요금이 들어가니...
10/02/25 18:00
답변 감사합니다.
둘 사이에 차이가 좀 나나요? 차이라는게 화질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편의성의 차이일까요? 전 편의성이나 다양한 옵션 같은 건 별 관심 없는데 30% 이상의 가격 차이만큼 의미가 있을지요? 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_._)
10/02/25 18:45
350d와 400d의 차이는 편의성 보다는 화질의 차이일겁니다. 400d와 450d는 화질의 차이보다는 편의성의 차이로 알고 있어요.
여튼 400D가 좋지 않을까 하네요.
10/02/25 19:37
무조건 400D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350D는 발매된 지 너무나 오래되었죠. 350D는 깨끗한 매물 찾기도 힘들고 혹시 모를 자잘한 고장으로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무조건 400D선택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400D나 350D나 가격 차이만큼 성능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화질.. 400D나 350D나 사진 갖다 놓고 골라내라 그러면 구분할 사람 거의 없습니다. 화질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구요 편의성이나 기계적 성능, LCD차이 같은 건 조금 있습니다. 아무튼 저라면 최소 450D부터 생각해보겠지만 글쓴분이 정한 예산범위 내에선 400D에 번들렌즈를 사겠네요. 아 그리고 정품, 내수에 차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정품은 등록 후 무상 1년에 나머지 기간은 캐논 포인트로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없다면 SLR중고장터같은 곳에서 싸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내수는 무상기간 없고, 포인트 수리 불가능하며 수리비가 30%할증이 붙죠. 혹시나 가격이 제일 싸다고 350D내수를 사셨다간.. 나중에 카메라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가격차이가 수십만원 차이나지 않는 이상.. 그냥 예산범위에서 최신에 가까운 바디를 정품으로 사는게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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