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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01:15
대략 CK, TISSOT를 추천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주소에 나와있는 매장 찾아가서 현금박치기로 꽤 많이 깎았습니다. 근데 저는 메탈, 가죽 두개를 구입해서 딜하기가 그나마 편했어요. 예전같으면 고지식하게 무조건 스위스 무브먼트만을 추천드렸을텐데, 요즘 디자인이나 브랜드때문에 엠포리아아르마니나 D&G, DKNY를 많이들 사시더군요. 위의 세 라인은 스위스무브가 아닙니다. 재팬무브나 홍콩무브를 사용하죠 재팬이 홍콩보다는 그나마 낫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무브먼트는 다 소개되어있으니 이왕이면 스위스로 가시길;; 스위스 무브가 자동차로 비교하면 독일차거든요. 결론적으로 고지식하게 스위스 무브를 추천하네요;
제가 Emporio Armani나, D&G, DKNY를 비추하는 이유는 이들 메이커가 사실은 명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Georgio Armani, Dolce&Gabbana, Dona Karan의 보급형 저가 메이커에 불과하기 때문에 명품이란 말에 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디자인은 좋으나 안에 엔진을 듣도 보도 못한 걸 써서 비싼 돈 받는 시계들이거든요. 어디서 사든 보증서만 받으면 될 겁니다. 톡톡시계, 명성시계 이런 유명한 사이트들 다 정품만 취급할겁니다.
10/02/25 05:49
저도 티쏘를 추천해드리는데, 중저가형 시계를 찾아보신분들은 거의 티쏘, 시티즌, 세이코로 가게 됩니다.
30~40만원대에서 선택할수 있는 시계브랜드는 저정도로 좁혀지거든요. 제 눈에 디자인은 티쏘와 세이코가 시티즌보다 낫고, 티쏘는 스위스, 시티즌 세이코는 일본 제품이어서 스위스제인 티쏘를 추천해드립니다. 티쏘는 롤렉스 라인이구요. 정확히 말하면, 스와치 - 티쏘 - 롤렉스(저가 - 중저가 - 고가) 라인이죠. 물론, 돈은 생각하신 것의 2배정도 할 듯 합니다 (40만원 혹은 그 이상). 20만원대에서는 패션시계도 aisteita님이 언급하신 D&G는 힘들고, Emporio Armani나 DKNY와 추가로 CK정도는 가능하겠네요. 저는 티쏘를 차고 있는데, 그전에 산 DKNY는 14만원주고 샀었습니다. CK시계는 스위스 메이드라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G-shock을 좋아했었는데, 회사에 차고 다니기엔 조금 적당하지 않아서 뺐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한번 찾아보세요. 제 구매기를 말씀드리면, 저도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의 시계를 찾다가 티쏘를 알게 됐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내구성이 좋은, G-shock 15만원짜리 시계를 샀었는데요.(G-shock 제품중 비싼 편에 속하죠) G-shock이지만 정장이나 캐쥬얼에도 어울리는 스타일이었는데, 티쏘때문에 눈을 배려놔서 인지 1년 후에 사고 싶었던 티쏘를 굳이 사게 되더군요. 물론 G-shock이 더 편하기에 번갈아 쓰고 있는데, 30만원이상 돈을 지르실 생각이 아니면, 제가 첫 문단에 언급한 티쏘, 시티즌, 세이코는 검색도 하지마세요.
10/02/25 08:56
Roro님// Tissot는 Rolex와 같은 회사에 속한 라인업이 아닙니다. Omega랑 혼동하신 듯 합니다. Swatch Group의 최고급 시계는 Breguet 정도이며, Omega가 아무래도 특히 잘 알려져 있고.. Rado나 Longines도 있습니다. 최저가로는 Swatch, CK까지도 보유하고 있고요.
그리고 조금 더 첨언하자면, CK나 Tissot나 Quartz 방식의 제품은 스위스 ETA 사에서 생산되는 무브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이나 일본산(Miyota)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시계보다 신뢰성이나 퀄리티가 좋습니다. 다만, 일제 중에서도 세이코(Seiko)와 시티즌(Citizen) 시계만큼은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쿼츠 시계로서 갖고 있는 기술력으로만 따진다면 시티즌이나 세이코가 사실상 세계 최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때 Zenith를 비롯해 수많은 스위스 명품시계 회사를 도산시킨 장본인이 바로 저 일제 시계들이니까요. 여튼, 시티즌이나 세이코의 중저가 라인도 가격 대 성능 비가 훌륭하다고 봅니다. 한때는 20만원 밑에서 사파이어 글라스까지 끼워서 줬었는데..
10/02/25 09:18
의도와 다르게 어제 너무 광활한 범위의 질문을 남겨서(-_-) 질문을 다시 올리려고 했는데
여기 댓글에서 차라리 질문 겸하는게 낫겠네요. 40-50사이정도의 티쏘 씨티즌 세이코 라인중 추천할만한 모델명을 질문 드리고싶네요. @ 씨티즌 문페이즈가 심하게 땡기긴 한데.. ㅠ.ㅠ
10/02/25 09:38
DivineStarlight님말씀처럼 스위스 ETA 사 무브먼트나 세이코와 시티즌의 무브먼트가 퀄리티가 좋다는건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새는 중국이나 일본산이라 해서 쓰레기는 아니에요. 20만원 이라면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그냥 디잔인 맘에 드는걸로 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매니아 사이에서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알마니 시계도 시계 질리기 전에 고장나진 않을겁니다. 디자인은 이쁘고 널리 알려진 브랜드인건 맞으니깐요.
10/02/25 11:06
문페이즈 댕기면 사세요 괜찮은 모델입니다.
병행 사도 어차피 월드 워런티라 유상 a/s될테니 알아보시고 제일 싼데서 사시면 됩니다. 이베이 할줄 아시면 그 쪽이 꽤 싼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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