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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2 12:44
아마 기본적인 틀은 1,2 때 부터 있었을 겁니다. 자세한 설정집은 없지만 대략적인 틀은 메뉴얼에도 대강 쓰여있었고 블리자드 내부에선 아주 자세한 설정집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스타 나오기 전 오크 중 한명의 청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어드밴쳐 게임이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엎어졌지만. 아마도 그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어드벤쳐 게임이다보니 세세한 설정들이 필요 했겠지요. 그후 워3에서 쓰랄(아마도 어드벤쳐 게임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제이나, 아서스 등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별로 언급되지 않았던 고대 전설에 대한 설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wow가 나오면서 스토리가 좀 꼬이긴 했지만 고대의 전설에 관한 컨텐츠가 완전한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이는 wow 홈페이지의 스토리 라인을 다룬 부분에서 알 수 있죠.
10/02/22 13:30
설정이 처음부터 있긴 했는데 새로 추가되거나 없어져버리거나 고쳐진게 꽤 되죠.
대표적으로 살게라스 설정.. 하지만 기본적인 뼈대는 처음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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