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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2 11:22
재미있는게 개막하기 전에는 역대최악의 성적을 예상하는 여론이 있었죠.
쇼트트렉에서 남녀 에이스가 빠지는 바람에 확실히 금매달을 장담할 수 있는 종목이 없어졌다는 이유죠. 막상 뚜껑을 여니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터지고 쇼트트렉은 선전하니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10/02/22 12:05
84년 동계올림픽까지(과거에는 하계올림픽과 같은해에 열렸습니다.) 메달이 없거나, 일제강점기, 한국전쟁등의 이유로 불참했구요.
88년 캘거리에선 시범종목이었던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2개를 기록했습니다. 92년 알베르빌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구요. 94년 릴레함메르에선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98년 나가노에선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06년 토리노에선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토리노올림픽때의 성적이 역대 최고성적이지요. 금메달 갯수로도, 전체 메달수로도요. 현재까지 벤쿠버에선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기록 중이어서, 금메달을 우선할 경우 금메달 2개를 더 따면 최고성적이되고, 전체메달수로 산정하더라도 매달 3개를 더 따면 최고성적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전망이 밝지요. 설사 메달을 더 추가하지 못하더라도, 올해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선전만으로도 충분히 기억에 남을 올림픽이며, 김연아선수가 메달을 딸 경우엔 피겨스케이팅에서도 기억에 남을 올림픽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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