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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 02:16
어디서 줏어들은 얘긴데,
여성분들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기면 그 남자가 자기를 마음에 들어하도록 만든답니다. 그래서 결국은 고백을 받아내는거죠. 아니면 파페포포님의 친구분처럼 쿨하게 어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여자가 고백하는 경우도 많진 않지만 간간히 있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고백받아본적이 몇번있으니...(자랑아닙니다;;) 그나저나 오늘 새벽의 pgr질게는 참 뜨겁군요 크크~
10/02/20 02:17
많지 않습니다.아예 없는건 아니고 일부분이죠.간혹 유도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대부분 기다리는 편이죠.먼저 대시하는 여성분도 있긴하겠지만.
10/02/20 02:21
호감이 있어도 고백을 기다리는 편이 맞구요.
여성분들은 결국 고백을 못하는 빈도가 남성분보다 많다고 하더군요. 그말은 바꿔 말하면 고백하는 여성분들도 있긴 있다는 것이겠죠
10/02/20 02:31
여지껏 만났던 여자친구들에겐 모두 먼저 고백받았었습니다.
전문용어로 얻어걸렸죠..라고 하기엔 머리를 많이 썼던 추억(?)이.. 헌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가 좀 치사했던 구석이 많더군요. (지나치게 자기방어적이었다고나 할까, 저 역시 마음이 있었음에도 질질 끈 상황들이라) 모름지기 사내라면 먼저 용기내서 들이대는 편이 정석이지 싶습니다.
10/02/20 02:35
여자가 맘에 드는 남자가 있는 경우엔 유도를 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눈치 없는 남자한테는 안 통해요.
그리고 결국 여자가 고백을 하죠.. 남자가 눈치가 있으면 남자가 고백을 하구요.
10/02/20 08:27
3번 받아 봤는데요. 그 중에 1번은 그냥 거절했고
2번은 거절하는척하면서 제가 반대로 고백했습니다. (고백은 남자가 하는거다! 라고...-_-;;)
10/02/20 10:31
전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된것은 딱한번. 나머지는 여자쪽에서 고백해서 사귀었네요-(사실 여자분이 고백하기 전부터 거의 사귀는 분위기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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