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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 00:41
복학생 패션은 둘중 하나입니다.
1. 지나치게 안꾸몄거나 2. 지나치게 꾸며보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시대가 지나간 스타일을 고집해서 복학생이란게 확 튀거나... 딴거 없고 백화점가서 피팅 해놓은거 좀 주~욱 보시고 번화가 가서 옷입은거좀 봐보세요
10/02/20 00:42
그리고 복학생 패션이란거 따로 없어요;;; 그냥 '편하게' 입고다니면 복학생이고 '갖춰입고' 다니면 그런말 안나오구요.
어떻게 입어도 얼굴때문에 복학생 티 납니다;;;;
10/02/20 00:45
일단은 여자친구가 없으시군요..
복학하셔서 이쁘게 입으시고 예쁜 여친만드시구요~ 뭐 청바지에 후드티 무난하지요. 패션센스 없으시다면 돈있으시면 그냥 백화점에 캐쥬얼 브랜드매장에 쭈욱 둘러보시면 됩니다. 가방은 백팩이 좋아요. 뭐 캐쥬얼쪽은 약간은 크로스백이 더 어울리긴 하지만, 둘다 이쁜디자인이라면, 저는 백팩이 괜찮은것같아요. 키가 작으시지 않다면.. 가방디자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때문에, 백팩이 패션에 좋으냐, 크로스백이 패션에 좋으냐는 선택하기어려울것같구요 한마디로 이쁜게 좋은거
10/02/20 00:46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대학생 룩은 유니클로의 심플하면서도 유행을 외면하지 않는 느낌의 룩입니다. 대학생 패션을 정의내리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은 기능이 첫째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아웅님본인의 학교 생활 패턴에 맞게 고르시면 된다고 봅니다. 백팩이나 크로스나 내가 편한걸로 고르시면 되요. 연예인이나 패션관련 종사자가 아닌 사람이 옷을 잘 입는 다는 것은 딱히 단점이 없으면서 그 안에서 나름의 취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나만이 선호하는 컬러감이라던가 신발 만큼은 늘 새로운 연출을 시도한다거나 같은 거요.
10/02/20 00:48
가방은 어떤 옷을 입었냐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는거 아닌가요?
제 남친은 대학을 다니다가 자퇴하고 군대갔다가 다시 수능쳐서 26살에 새내기로 들어왔었는데요. 그냥 다른애들처럼 평범하게 입고 다녔던것 같아요. 흔하게 후드티랑 청바지, 프린트된 티셔츠, 근데 진짜 군대갔다오면 얼굴에서 티가 많이 나더군요; 옷을 아무리 예쁘게 입어도......
10/02/20 01:13
대학생패션자체가 걍 공부하기 편하면 장땡이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대학생활한지가 5년이 넘어가는데.. 솔직히 학교오면서 정장스타일, 넥타이, 등등.. 별로 그렇게 멋져보인다거나 스타일있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그냥 편하게, 정말 편하게 입는게 최선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02/20 01:30
돈좀 있으시면 옷을 많이 사서 이것저것 조합해 보시는게;;
확실히 복학생이니깐 셔츠가 좋을것같아요...키도 크시니깐 셔츠 예쁜거 여러개 사서 입으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바지는 청바지 중심으로...그나마 여름땐 면바지 좀 입으시고......반바지, 카고바지 이런건 지양해야합니다... 또 우중충한 색깔은 비추입니다~~
10/02/20 07:55
음.. 정도는, 많이 보고 많이 입자 ! 입니다만 이방법은 재력이 있어야...
그치만 많이 보는데는 돈이 들지 않아요 ^^ 길에서 다른사람들의 의상이나 동대문 혹은 지하상가 등 에서 피팅되어 있는것들 중에서 마음에 드시는것들을 기억하셨다가 옷살때 참고해보세요 ~
10/02/20 10:40
저는 반팔의 경우 집앞에 뭐 사러나가는것이나 운동하는 때를 제외하고
사람만나는 자리에는 무조건 pk 티셔츠 입고 나갑니다. pk티셔츠만 7개정도 있네요..크크
10/02/20 14:09
글쓴님 스팩이시면...
그냥 스키니에 타이트한 티셔츠만 입어도 간지죠...마른간지... 헤어와 피부가 어느정도 돼 있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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