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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9 17:52
1학년 복학생이시면 교우관계 쌓기는 더 유리하실 듯 한데요.
이리저리 활발하게 웃는 표정만 보여주시면 남자고 여자고 다 달라붙어서 술사달라고 할겁니다.
10/02/19 17:52
그냥 깔끔하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대화나 잘통하고..그러면 괜찮을거 같은데... 하지만 20대 초반 여학생들도 그럴지는 조금 미지수네요.
10/02/19 17:55
저는 남자지만 답변하자면 저번에 소개팅 관련 유머글에도 나와있듯이 '깔끔함' '단정함' 이런 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스타일이면 위의 분 말씀처럼 후배들이 알아서 달라붙습니다. 성격이 어지간한 진상만 아니라면요 ㅡㅡ;; 그리고 주제넘게 오타 지적 좀 하자면 늙깎이가 아니라 늦깎이입니다^^;
10/02/19 17:58
보통 전체적인 스타일을 많이 보시죠.. 문제는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외모가 받혀주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이라는게 문제..?
10/02/19 18:15
27살 친구들(직장), 23~24살 후배들(직장, 학생), 23살 애인(직장)을 봤을때 달콤한 말을 적당히 할 줄아는 남자, 챙겨주는 모습(일종의 매너)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남자, 재력이 여자쪽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남자, 피부가 비교적 희고 깨끗하며 옷차림이 단정한 남자 이정도가 필수 이고 저렴한 자가용이 있으면 매력 x2배, 좋은 자가용이 있으면 매력 x2~x10배 정도가 되는것같네요 키는 보는 애들도 있고 안보는 애들도 있고 키 보는 애들은 대부분 180이상을 좋아하더군요 말이 180이지 말라서 커보이는 177도 키가 커서 좋다고 해요 대부분 살 찐 사람은 좋아하지않는것 같아요
10/02/19 18:19
질문의 내용이 외현적인것에 한정된 것인가요?
저는 어느정도 아는 사이라면 '미래' 를 가늠해봅니다. 사실 집안이 부자가 아닌한 20대에 부자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죠. 두번째로는 위기에 닥쳤을때 극복하려는 성향인가, 회피하려는 성향인가를 따집니다. 그 외 종교 흡연여부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고 어릴때는 그냥 돈많고 잘생기고 잘 챙겨주는 남자였죠.
10/02/19 18:25
survivor님// 일단 외현적인것만 한정된거였으면 합니다...
내적인요소는 이미 갖추고 있다는...(응?) 일단 내적인 요소는 쉽게 바뀔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참고로 키는 말구요. 위너이기 떄문에... 아 죄송합니다ㅠ
10/02/19 18:40
키크시면 살빼고 깔끔하게 입으세요. 지나치게 꾸미는건 역효과구요. 솔직히 말해서 비싼거 입어주면 비싼만큼 호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아무리 외형이 되더라도 이빨터는게 되지 않으면 지속불가능한 연애가 됩니다. 무경험이라면 오히려 기술 부려서 어설프게 보이는거보다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보이는게 좋습니다. 외모를 본다고는 하지만 20대 초반에는 아직 순수함도 같이 남아있거든요...
10/02/19 18:40
아하아님// 키가크니 유리하십니다. 옷을 과하지 않게 잘 챙겨입으시고(매일 패딩입는 남자 별로입니다) 봄되면 청바지에 남방하나 걸쳐도 괜찮죠. 남방 컬러를 약간 화려하게 하는것도 괜찮구요. ' 무방비 상태로 다니지는 않는구나'라는 느낌이 들면 됩니다. 그런데 머리스타일이 90년대 류시원 스타일이면 또 별로입니다. 관리가 되면서 얼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하나 찾으세요.(미용실 언니가 장근석 스타일 추천해도 그런건 너무 과합니다) 그리고 여자 앞에서 은어나 과격한 표현의 단어(전 어릴때 군대 다녀온 복학생들이 특히 술자리에서 자기들끼리 막 상스러운단어쓰는게 싫더군요), 성적인 농담 같은건 하지마시고 자상한 남자가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주사가 있으시면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 아무리 멀쩡하고 평소에 잘 해 다녀도 주사 있다는 소문 여자들 사이에서 퍼지면 점수는 마이너스를 향해 곤두박질 칩니다.
10/02/19 18:43
개인관리 철저히 하세요. 담배는 안피는게 좋더라도 피고서 냄새 풍기지마세요. 항상 외부에서 피고 다피고는 옷털고 냄새날리고 들어가시고 손씻고 이 닦으세요. 술도 다리풀릴때까지 마시지 말고 학교에선 학점 좋은게 많이 좋습니다(CC를 원한다면) 그거이용해서 접근도 쉽고 접근도 많이 오구요. 교재나 프린트물 깔끔하게 정리하시면 알아서들 빌리러 오고 그거 핑계로 밥먹고 물먹고 하면 됩니다.
거짓말 하나 안하고 복학후에 깔끔함스타일+우월한 성적+돋보이는 성인의 매너 이 세가지만 갖쳐줘도 같은과 모든여성에게 호감을 살수 있습니다;;;
10/02/19 18:44
어릴 때는 여자랑 친해진답시고 까불거리면서 놀리는 소리 하고 갈구고 이러는 남자애들이 참 싫었죠.
후배들 놀리지 마시고 그냥 잘해주세요. 너무 오버하지 않는 다정하고 남자다운 선배로 남자후배들과 차별화된 이미지 메이킹을 하세요. 외모는 피부 좋고 건강해 보이고 반짝반짝.. 한 느낌의 화사한 사람이요. 스타일은 개성이 뚜렷하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데 안 어울리면 진짜 망하고요. 특별히 선호하는 옷차림이 없는 경우 그냥 단정하고 깨끗하게만 입고 다니면 괜찮았어요. 복학생 패션(삼선 쓰레빠, 츄리닝 바지, 노스페이스 잠바에 백팩, 남색 캡모자... 로 표현되는? ^^;)만 아니면 뭐... 머리 잘 감고 다니시고요. 근데 잘생기고 키 크면 저러고 다녀도 여자들이 다 붙더라고요... 물론 어릴 때 얘기입니다. ^^;
10/02/19 19:37
사실 여자 만날수 있는거도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여성나이가 조금 올라가면 학생은 그냥 병풍입니다. 직장인을 만나죠. 특히 나이먹어서 학교다니는 남자는 최악입니다. 그런면에서 전 제 여자친구를 업고다닐 마음도 있습니다..
10/02/19 20:00
WizardMo진종님// 음 그렇군요.. 꼭 돈이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하기 나름 아닐까요.. 저도 29살에 학생이지만 21살 친구를 만나는데 딱히 직장인한테 밀린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던지라.. 좀 샛길로 새는 기분이 있지만... 아무래도 아직은 결혼을 전제로 이성교제를 하지는 않는데 나이대가 올라가면 좀 더 진지한 관계를 원하는 여성분이 많아져서 부담스럽더군요.. 결국 만나는 여성분들의 나이대는 20대초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20대 초반에서 형성(?)되는거 같습니다. 뭐 가끔 연상분도 만나곤 했지만 비슷한 이유로 결국 정리하거나 누나동생으로 전환하게 되더라구요..
본문에 대한 답은 그냥 스타일은 단정하고 약간은 부티나게(과하지 않게) 하시면서 대부분 동생들을 대하게 될테니 평상시엔 그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밌게 혹은 유머러스하게 대해주시다가 가끔씩 의외의 오빠다운(?)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잘 먹히는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는 방법은 다양하겠죠. 학생이시니 좋은 학점이 될수도 있을 것이고, 돈이나 뭐 다양하겠죠. 상대가 정해졌을때 가장 효과적인 공략법을 캐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정리하자면 외향적인 스타일이나 여자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평소에는 친구같이 그리고 재밌게 지내시면서 한편으로는 어린 여성들이 또래 남자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겨주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아 물론 그게 노티로 발현되면 안되겠지요.. 음.. 뭐랄까 일상적인 부분을 글로 옮기려니 한계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엉엉
10/02/19 21:03
여동생 :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훑어보지
여자사람A: 키 여자사람B: 얼굴+키 여자사람C: 다리길이? (키인듯) 여자사람D: 가슴 (??!!??) , 엉덩이 (!?!?!?!?!??!?!?) 네이트온에 접속해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입니다
10/02/19 22:24
키랑 인상인거같네요 뭐 본다고 표현하기 뭐한게
남자도 여자보면 크네 작네 보통이네 어느정도 정보가 입력되지않습니까 잘생겼다 못생겼다보단 인상인거같네요. 그다음은 말투 같은게 들어오죠 기본적으로 통상적인여자는 조잡하게 입는걸 싫어합니다 해골이 잔뜩 그려진 넥타이라던가 팔,허리에 주렁주렁달린 체인이라던가 그런걸 말하죠 그이상은 케바케같네요 하하
10/02/20 01:18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하면서 유머감각이 좋은.
이 정도 아닐까요?? 저도 일단 좋아하는 스타일은 그런 것 같아요^^ 남친은 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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