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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1 14:56
근데 희안하게 저저전이 4번 나왔습니다. 이 수치는 3라운드 시작하고나서 네오 문글레이브 테테전 다음으로 2번째 높은 수치입니다.
희안한 점이 있다면 네오 문글레이브는 전적이 테란에 그리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테테전이 계속 나온다라는 거... 이건 1,2라운드때부터 그랬으니 좀 희안하죠. 심판의 날도 아직은 이제 초창기 상태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역시 저저전이 제일 많이 일어났습니다. 아직은 3라운드가 이제 발돋움을 하고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될 것 같네요.
10/01/31 16:02
3해처리 강제맵이라고 해서 그다지 밸런스에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네요.
프로토스전 같은 경우는 5해처리 운영이 대세이고, 테란 전 같은 경우는 빠른 투햇 뮤탈 후 확장이나, 3햇 뮤탈인데, 투햇 뮤탈의 경우도 사실 성큰으로 수비한다기 보다는 저글링 뮤탈로 수비한다는 개념이 서 있는 요즘이라서, 과거에 오직 성큰으로만 수비했던 시절에는 3해처리 강제맵인것이 문제가 됐을지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별 상관 없어보이네요.
10/01/31 16:20
3해처리가 강제된다고 해도 그만큼 이점이 있으니까요.
토스전이야 어차피 3해처리 피기도 하고, 강제되지도 않고... 테란전은 가스를 먹으려면 3해처리를 펴야 하는데 지형도 그렇고 다른 곳에 멀티도 많은 점도 그렇고, 나름 이점이 있으니...
10/01/31 16:27
Nerion님// 겨울愛님// 드랍쉽도잡는질럿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토스전은 에초에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않았습니다. 본문에는 미처 쓰지 않았네요. 테란전을 얘기했었는데 2햇 무탈 전략이 안되지 않나요? 해처리를 무조건 3햇 짓고 시작해야 되니까요. 뭐 미네랄 멀티먹고 원가스 2햇 무탈하신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10/01/31 16:44
저그가 테란전할 때 확실히 문제가 될 거 같긴 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전적도 테란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제 봤을 때 3:0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토스전이야 어차피 5해처리가 대세인 데다가 가스가 테란전만큼 중요하지는 않은데.. 테란전이 문제네요. 만약 개인리그에 쓰인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10/01/31 19:36
심판의 날의 모티브인 기요틴 시절에는 지금보다 오히려 저그가 더 우는소리 많이 했습니다.
지금 심판의 날에서 3햇 강제동선은 오히려 테란이 무탈방어하는측면에서도 더 손해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껀 성큰방어타이밍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경기 끝나도록 테란이 저그 앞마당도 넘보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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