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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8 19:14
후크가 단순 후렴구 반복이라면 oh! 에서 후렴구 부분에 oh oh oh oh ah ah ah ah 반복되긴 한데..
후크송 맞긴 한 것 같은데... 자세한건 아래분이 설명을..
10/01/28 19:35
소녀시대 오 소개 인터뷰 영상에서 "일렉트로닉 팝 장르입니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이런 식으로 인터뷰를 했으니 후크송 개념이라고 봐야하겠죠.
10/01/28 21:04
'훅' (보통 '야마'라고도 많이들 하는) 이라는 말은 원래 장르를 통털어 (상업적이거나 기억에 남길 목적으로)집어넣는 매력적인 음악적 구절이나 특정아이디어를 총칭하는 말인데요.((예를들어 '스윗차일드 오마인'(gnr)의 도입부나'creep'(tlc)의 코러스 부분의 스크래치 소리같은 것들말이죠-매력이라는게 주관적이다보니 예도 좀 주관적이네요))
우리나라에선 텔미에서 시작해서 전자음을 많이 쓰고 반복되는 후렴구를 가진 노래들을 '텔미스타일'이라고 부르긴 없어보이니까 얼레벌레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이 바로 '후크송'이라는 국적불명의 용어죠. 처음부터 확실한 정의가 있었던 말이 아니다 보니 그 범주에 들어갈지 아닐지 판단하기도 어려운게 당연하고 그러다보니 대중들도 혼란스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이런 노래들이 유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후크송'이라는 말은 없었던 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ZVFD1Tfb_Jc&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fphjh7m5flA 지금보긴 좀 그래도 당시에 유럽을 쓸고다녔던 노래들이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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