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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8 20:59
서멀구리스를 다시 바르지 않고 말라있던 그 상태로 다시 접착시켰습니다 <-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발열로 인한 현상일 거 같은데요???
서멀구리스의 목적이 CPU의 열이 빨리 히터로 옮겨져 쿨러를 통해 열이 배출되게 하는 것이 목적인데 말라있으면 히터와 CPU사이에 공기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생기면 발열이 심해 집니다. 서멀구리스를 다시 바르시고 CPU를 끼워 보세요. 컴퓨터의 하드웨어적 문제는 대부분 발열로 인해 발생합니다.
10/01/28 22:05
이거 기뻐해야 할까요 슬퍼해야 할까요? ^^;
소녀시대김태연님// 아랫글은 리플 기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ㅠ Charles님// 관련글 보다 보니까 아세톤으로 구리스를 지우고 새로 칠한다...같은 글이 있던데 해봐야겠네요.. 서멀구르시는 뭔가 컴터 살때 같이 주문해야 할 것 같은=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 그냥 쿨러 잠깐 뗐다가도 다시 붙여놓으면 뭐 대충 작용하겠지 했는데 아닌가봐요.. ^^; 근데 구리스(그리스?) 하면 예전 한창때(!?) 미니카에 블랙모터 돌리던 시절 뭐 구리스를 발라줘야 한다느니 해서 약간 빨간 기운이 도는 윤활유 덩어리 같은걸 본드 듀브같은거에서 짜서 썼는데 이미지가 확 다르네요. 회색 껌딱지 같은 느낌이라..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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